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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세호협풍운록 제 13 장 -- 토도사 인기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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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세호협풍운록 #토도사 인기야설

어른들만의 섹스소설 인기야설만을 엄선 토도사 인기야설


 

제 13 장 호협아, 사부의 앞에서 XX이를 치다.
일행은 잠자는 시간만 빼고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렸다.
이제 반나절만 더 가면 목적지가 보였다.
어쩌면 이번 여행의 마지막 숙박일지 모를 남북경객잔에서 여장을 풀고,
수소문을 한 결과, 흡혈사 신마와 혈강신 천마가 왠 마차를 끌고 지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똑바로 잘 쫓아온 모양이었다.
내일이면 바로 목숨을 건 결투가 벌어질지도 몰랐다.
"풍운신룡 백평공자의 죽음은 안되었지만, 묘비나마 세워 주었으니..."
"그래도, 자기 아버지 소요객과 함께 묻어주었으니 다행이군..."
도란 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탑탑천왕 동철심과 화산신룡 조천백...
그들의 얼굴은 역시 어두웠다.
하지만...그들은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일대 흉악 마두와 결전을 벌이러 가고 있었다.
쫓는 것은 살수당 그들이었지만, 당하는 것은 오히려 살수당일 수도 있었다.
불안함...에 일행들은 말을 아끼는 듯 마치 모두 백팔비도 소류처럼 입을 다물고 말았다.
"저...사부, 백평공자의 어머니와 여동생이 붙잡혀 갔을 거라는 그말..."
"아, 그래요...호협아 소협은 모르겠지만..."
"저한테 존댓말은 안쓰셔도 됩니다. 저에게 무공을 가르쳐준 이시니 사부가 제자에게
존댓말이란 것은..."
호협아는 고개를 숙이며 홍의 경장 사이로 비친 레나의 가슴팍을 훔쳐보았다.
희디흰 여인의 두개의 커다란 살덩이가 터질듯이 상의를 버팅기고 있었다.
"꿀꺽...."
또 침넘어가는 소리...벌써 몇번째나 들켰지만, 어쩔 수 없었다.
령령과도 그간 일주일 가량이나 정사를 나누지 못했으니...
신혼의 단꿈에 젖어 있을 소년 호협아가 불만족에 빠진 것은 당연했다. --+
"응...협아. 왜냐면, 그들 혈마교에서는 교주 이외의 자가 교내에 여자와 짝을 짓고
사는 것이 허락되지 않아. 대신 강호에 도처에 여자들을 즐길 뿐이야.
강간이 그들에게 허락된 유일한 욕정의 풀이랄까?"
그렇게 대답하던 서풍홍마녀 레나도 그런 호협아의 눈길을 의식하고 차갑게 말하며,
옷깃을 여몄다.
'이 어린 제자는 왜 이리도 음탕한 걸까?'
"그렇습니까? 하...그렇다면 북경대희루라는 것은..."
이번에는 레나의 늘씬하게 뻗은 다리를 쭈욱 내려다 보며 물어보았다.
확실히 중원의 여성과는 다른 서양 여성의 풍성하면서도 늘씬한 그런 아름다움이었다.
"북경대희루는 혈마교에서 장악하고 세력을 확장한 환락궁이랄까? 그런 곳이야."
레나가 다리를 왼쪽으로 꼬며 살짝 고개를 돌렸다.
'아무리 말해도 소용 없으니 어쩔 수가 없구나...'
그동안 무공을 가르칠 때도 어리벙벙하게 자기 몸을 훔쳐보거나 하는 호협아.
소년이 성숙한 여성의 몸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니까...
라는 생각으로 이제는 좀 관대해졌다.
오만하고 차가운 서양의 금발미녀도 이제는 왠지 호협아의 끈질긴 눈길이
없으면 뭔가 허전하기까지 했으니....--;
호협아는 문득 사부, 서풍홍마녀 레나의 서구적인 아름다움이 베어있는 금발머리를
취한 듯이 바라보며 다시 물었다.
"음, 그렇군요. 그럼, 아무래도 창녀로 팔렸을 가능성이..."
"맞아, 그러니까, 찾아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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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밤...호협아는 잠을 못 이뤘다. 아마도 호랑이 소굴로 들어가는 것일지도 몰랐다.
긴장해서일까?
그런데...
오늘밤 따라 령령의 어여쁜 여체가 너무나 그리웠다.
"아, 령령~~~~!!!"
자신의 방에는 화산신룡 조천백이 함께 쓰게 되었는데...
자꾸만 서성거리다가, 어디론가 갈 듯이 옷을 차려입었다.
"어, 어디로 가시오?"
호협아가 멋쩍게 물어보자, 조천백은 마치 어린애는 몰라 라는 식으로 혀를 내밀려다가
'마, 맞다. 이 녀석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금성회주 취금성의 사위 장대풍의 여동생인 령령과(헉헉 숨차네요.)혼인 했다고 했으니,
그렇다면, 아직 총각인 내가 비록 총각딱지는 띠었다고는 하나 만리장성 한담 쌓는 솜씨
또한 이 꼬마녀석에게 비할 수 없이 떨어질 지도 모르는 것이 아닌가? (헉헉 생각이 길군요.)
음, 그래봤자, 꼬마녀석 물건이 암만 해도 번데기를 벗겨도 아마 이정도 크기?? 후후후,
내것에 비하면 턱없이 작을거야 후하하핫!!!'
"음, 흠, 소협. 령령소저와 밤마다 즐겼을 테지만, 이렇게 돌아다니다보면 몸 풀고 다닐때도
있는 거요. 뭐 바람피우는 거와 틀린 거니까?"
"에엣? 그, 그게 무슨 말이오."
"아무튼 이몸은 아직 총각이니, 실컷 즐기고 와야 겠다~~ 이 말이오. 하하핫!!
결혼이 족쇄라, 안됐소만...후후후, 그럼 열심히 손을 놀려보시오. "
그러면서 --+ 화산신룡 조천백은 놀리듯이 베~~~ 하고 혀를 내밀고는 손으로 자신의
하체 사타구니에 대고 마치 남근을 잡고 흔들듯이 놀리면서 바이바이~~~ 하면서
방을 나가버렸다.
"그, 그런...후우...령령이 너무 보고싶구나..."
부부로서 떨어져 있음을 이렇게 절실히 느낀 적이 없었다.
저 화산신룡 조천백에게 이런 놀림도 당하고...아, 결혼이란 이런 것인가?
하지만...하지만...
아름답기 짝이 없는 절세미녀 령령의 곱디 고운 그린듯한 눈썹과, 선명하게 크고 맑은
눈동자...그리고 기다란 속눈썹의 곡선...그리고 호협아가 이신일체를 이루고 자신의
남근을 령령의 따뜻하기 짝이없는 낙원속에 몰아넣고 흔들어댈때의 홍빛으로
물들어가는 뺨...그리고 처음 결합했을때, 놀라면서도 아파하며 찡그리던
아미와 원망하는 듯 올려다 보던 눈물 글썽이던 눈망울...
빨아도 빨아도 계속 물이 흘러나오던 령령의 입술...
아아...그 조각한듯한 알맞은 높이의 코의 능선밑에 촉촉하게 항상 호협아의 입술을
받아들였던 앵두입술이 너무나 빨고 싶었다.
령령의 복숭아를 연상시키는 고운 곡선의 한손에 들어오는 유방...
호협아의 손에 들어올때면, 탄력있게 요동치며 항상 호협아의 손길에 기뻐했었다.
가운데에 솟아난 유두를 입술로 지그시 깨물고 입술로 빨아올릴때면,
령령은 땀에 젖은 여체를 요동치며 호협아의 머리를 끌어안곤 했는데...
그리고, 취설아나, 화옥련만큼 무성한 방초는 아니지만, 적당히 자라난
미염같이 보드라운 숲과 그의 남근이 들어갈때면 항상 별도의 생물인양
붙잡고 조여오던 옥궁의 감촉!!! 입술을 대고 빨아들일때면, 쉴세없이 폭포처럼
눈물을 흘려대던 계곡의 붉은 속살도 너무나~~~ 오오옷....
사랑하는 령령~~~~!!! 무엇보다 호협아는 절세미녀 령령을...3살위의 연상의
그녀를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으로 아끼고 갈구했던 것이다.
호협아는 연공에 들어갔다.
이럴때가 아니지, 내일이면 맞딱뜨릴지도 모르는 그 살인마들과 대결하려면...
대수인의 공력과 난파필승무적문의 공력이 합쳐져
이상하게도 붉디 붉은 활화산같은 열기를 몸밖으로 흘려냈다.
그러다보니...점점 피어나는 욕념과 살육욕.....
'음...사부...이럴땐 어떻게 해야...'
항상 사부인 서풍홍마녀 레나에게 물어보고 싶었지만, 성숙한 여체를 지닌 사부에게
그것도 처녀지신이라는 사부에게 어떻게...
'사부님!!! 제자 호협아는 연공을 할때면 욕념이 넘쳐흐르는데, 어찌하면 좋습니까?
그대로 여자와 방사를 즐겨야 하는지요??' 라고 어떻게 묻겠는가? --;
호협아는 즉시 아랫도리를 내리고, 자신의 튕겨져 나온 대물을 내려다 보았다.
배꼽...호협아의 배꼽위로 귀두가 솟아오른다.
그 웅장함과 크기는 예전보다 더욱 성숙되어 있었는데...이제는 더 자라지는 않을듯 싶었다.
더 자라면....잘라야 할지도...--; 두께로 말한다면 연장을 손으로 잡으면
한손에 간신히 잡히는 두께....
지금 끄덕거리며 발사하게 해주세여~~ 하고 발버둥 치는 시뻘겋게 달아오른 남근을
쥐어잡고 열심히 위 아래로 흔들며 달래주기 시작했다.
어느새 입에 물린 이불보가 떨어져내리고, 호협아는 입을 멍하니 벌린채 헐떡이기 시작했다.
"읏싸 읏싸"
행여나 우측옆방에 묶은 서풍홍마녀 레나나 좌측옆방에 묶은 탑탑천왕 동철심, 백팔비도
소류에게 들릴까봐서, 이불보를 입에 틀어막고 열심히 서서 흔들었다.
"으으으으...."
령령의 모습을 떠올리며 계속해서 흔들자, 조금씩 호협아의 물건끝으로 이슬이 맺혀갔다.
"령령!! 령령!!! 더, 더 세게 흔들어주오!! 그렇지!!! 그렇게, 어서, 나, 나 갈것 같소. 어서!!!"
호협아는 마치 령령이 직접 자신의 남근을 손으로 붙잡고 흔들어 주는 듯한 환상을
머릿속에 그려가면서 열심히 육봉을 잡은 손을 위아래로 흔들었다.
"오오오오!!!"
호협아의 눈이 질끈 감겼다.
그리고 계속 용두질을 멈추지 않고 빠르게 더 빠르게 훑어가다가 자신의 엉덩이 괄약근에
힘을 주며 나올듯한 쾌감을 사력을 다해 가라앉혔다.
"우후, 후우, 후우....간신히...참았다."
왜냐? 화화태세 무옥랑의 비전 절기 방중교접록에 보면, 참을성이 강해야만
어떤 여인도 정복한다. 방사 도중 마음대로 사정시기를 조절할 수 있다면,
여성이 만족한 후에도 씨앗을 원하는 곳에 뿌릴 수 있을 뿐더러, 한번 맛을 본
여성은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둥...게다가 신화타 화화옹에게 꼭 고래잡이 수술을 받을
것을 권하고 있었는데....남은 것은 참을성 수련뿐!!!
이미 령령과의 몸싸움으로 어느정도 깨우쳐가고 있었고,
호협아는 남모르게 이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
터질듯이 팽창된 호협아의 살덩이가 끄덕거리며 계속 꿈틀거렸다.
다시 호협아의 풀무질이 시작되었다. 이제는 누군가?
(확실히 어떤 특정 여성을 생각하고 흔들게 되면 금방 쏟아져요....--;)
"아아...하아...장부인...취설아!!! 취설아!!! 더...더 세게...빨아주오. 우웃!!!"
(호협아의 눈에는 --; 이거 완전 홀로그램이죠?)
취설아가 자신의 앞에 무릎꿇은채로 그 아름답고 고결해 보이는 얼굴로 마치 남편 장대풍의
남근을 게걸스럽게 참을 수 없다는 듯이 혀로 낼름낼름 햝아가다가 마침내 그 붉은
튜울립같은 입술을 벌려 하얗고 고른 치아를 드러내며 살짝 이빨로 호협아의 귀두를
깨물며 미소 짓다가 입속에 넣고 머리를 흔들며 따뜻한 혀로 입안의 육봉을
휘어감으며 빨아들이는 듯한...그런 환상을 느꼈다.
"오오오옷!!! 설아!!! 설아!!!! 나...난!!! 우욱!!! 너무, 그렇게, 가...간닷!!!"
호협아의 외마디 외침!!!
하지만 호협아는 거기에도 굴하지 않고, 너무나 감질나는 상태로 엉덩이살을
꼭 조여가며 이를 악물고 버텼다. 가혹한 훈련...이었다.
잠시 숨을 고르게 가라앉힌 후에 자신의 육봉을 애처롭게 쳐다보았다.
령령....--; 호협아의 하체는 땀으로 젖어갔다. 격동적인 실행위가 아님에도...
"하아, 하아...아직이야. 사부.....홍마녀....레나 사부~~~!!! 그렇게!! 아, 어떻게, 그렇게...
숫처녀라면서~~ 오오, 그, 그렇게 까지 으으읏!!! 간닷!!!"
호협아의 허리가 마구 앞뒤로 흔들렸다.
그런데...호협아가 그렇게도 열심히 맹렬히 자신의 육봉을 위로하는데...
방문이 열릴게 뭐란 말인가? --+
"협아야....으응???"
서풍홍마녀 레나는 눈앞의 상황이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하의를 벗은 그녀의 소년 제자 호협아가 붉게 솟아오른 커다란 살덩이를 손에 쥐고 인상--+
을 팍팍 써가며 손으로 마구 흔들다가 어?? 하는 놀란 표정으로 그녀를 쳐다보았던
것이다.
들어설때 확실이..."레나 사부~~~ 숫처녀라면서~~~~ 간닷~~~~!!!" 이란
소리를 들었다.
"이, 이게 대체...어떻게...."
서풍홍마녀 레나는 조금씩 생각을 정리하고 있었다. 확실히 어린 시절...
아버지의 하체에 매달린 물건을 어머니가 손으로 계속 흔들어주는 것을 본적이 있었다.
확실히...그건 재미있는 놀이같았다.
크면서 자신에게 접근한 사내들은 하나같이 그것들을 보여주거나, 막 덮치려고 했고,
그때마다 그곳을 강타하면 맥없이 쓰러져갔는데....
지금 호협아는 그것을 흔들고 있는 것이었다.
"사, 사부....사부....레...레나 사부...."
금세, 호협아의 물건이 힘을 잃고 쓰러져 갔지만, 서풍홍마녀 레나의 찬란한 금발머리와
아름다운 서구적 미모의 마스크....그리고, 팽창한 풍만한 두 유방에 눈이 가자,
흔들지도 않았는데, 다시 엄청나게 솟아올랐다.
"으윽, 이, 이게, 주, 죽어라 어서...어서..."
호협아는 얼굴이 빨게 져서 주먹으로 몇방 육봉을 후려쳤다.
그러나...우씨, 왜때려? 나 열났어!! 하는 듯이 더더욱 솟아오르더니 거의 원상복귀가 되었다.
"탁!"
서풍홍마녀 레나가 방문을 닫고 들어왔다.
눈을 슬그머니 피하여 호협아의 눈을 찌를 듯이 째려보았다.
"협아야...이게 뭐 하는 짓이지?"
특유의 차가운 목소리에 호협아의 물건이 다시 기세를 잃을 듯했으나, 푹 고개를 숙인
호협아의 시선이 레나의 다리부터 종아리를 타고 올라가 허벅지까지 이르르자,
또다시 솟아올랐다.
"그, 그것이....사부, 다름이 아니라..."
저렇게 웅장하고 멋지게 생겨도 되는 걸까? 라는 엉뚱한 생각이 서풍홍마녀의 머리속에 떠올랐다.
그녀의 소년제자의 물건은 지금 껏 보아온 어떤 물건보다 훌륭한 모습이었다.
처녀가 이런 음란한 생각을...레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왜, 왜그러세요 사부?"
"아, 아니, 아무것도..."
이제는 오히려 서풍홍마녀가 당황했다. 금발머리가 찰랑거리며, 호협아를 유혹했다.
호협아는 천천히 서풍홍마녀에게 걸어갔다.
'정말, 아름다운 여성이야....사부...레나 사부...'
흑무신마신공의 공력을 운기한 것도 아닌데, 순수한 감정으로 서구 미인에게 끌리고 있었다.
건들건들 대물을 흔들거리며 다가오는 호협아의 모습....흉칙해!!!
서풍홍마녀 레나는 호협아의 그곳을 걷어차려고 했지만, 왠지 그러지 못했다.
"사, 사부...가르쳐 주시오...여자를...여자를 가르쳐주세요."
저도 모르게 호협아의 목소리가 떨리면서 레나의 어깨를 양팔로 붙잡았다.
호협아의 키는 레나의 어깨에 닿을 만치 신장의 차이가 났지만, 호협아의 육봉만큼은 어떤 남성도
당해낼 수 없을 만큼 훌륭한 것이었다.
"무, 무슨 소리야, 여자를 가르쳐달라니.몰라...어떻게 하는지...나....나도 처녀야!!"
이렇게까지 당황하긴 처음이었다. 사랑스런 제자이긴 했다. 대수인도 삽시간에 흡수하여
단기간에 습득한 천재적인 무골이었고...
그랬는데, 여자를 가르쳐 달라니...나도...아직 한번도 안해봤단 말이야. 이 못된 녀석...
"그, 그럼, 이걸, 이걸...흔들어주세요."
호협아가 자신의 하체에서 끄덕거리며 용두질 치는 남근을 가리켰다.
"으응???"
아뿔사, 자신의 사랑스런 제자는 이제 사부인 그녀에게 육봉을 잡고 흔들어달라는 건가?
그녀의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해주었던 것처럼...
"이런 건 더 크면, 협아, 네가 더 크면 결혼해서 부인이 해주고 그러는 거야."
"싫소. 난 사부가 아니면 싫소."
호협아가 강렬하게 머리를 흔들며 부인했다.
'혹시, 협아가....날? 날....좋아하는건가?'
그렇게도 남성을 기피하던 서풍홍마녀 레나가 난생 처음으로 연하의 소년에게 연심을 품었다.
아니, 예전부터 깊숙히 그녀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던 그것이었다.
"왜? 왜 그렇지? 그리고...아직...협아는 너무 어려."
그렇다. 자신의 사랑스런 제자 호협아는 이제 15세가 되었는데... 이런 이런짓을 해준다는 건...
호협아는 왠지 강하게 부인하지도 않고, 차가운 목소리도 점점 약해져가는 느낌에
이거다!!! 라는 생각에 대담하게 레나의 매끄러운 감촉이 나는 팔을 잡아 손을 잡고는
자신의 뜨겁게 용두질치는 남근 위에 올려두었다.
서풍홍마녀 레나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외면하고 있었는데, 손을 잡아오는 감촉과 손에
닿는 뜨거운 살덩이에 흡!!! 하고 숨을 크게 들이키며 눈을 크게 떴다.
"무, 무슨 짓이야. 협아..."
"사부! 사부를 사랑하오. 그러니 이런건 괜찮은 거요."
"그, 그런...흡...."
호협아는 양손으로 어깨에 올린 손에 힘을 주어 살짝 고개를 숙이게 하고는 발돋움을 하면서
서양의 금발미녀...레나의 탐스러운 입술에 입맞춤을 했다.
레나는 자연스럽게 눈을 감았다. 첫키스는 이렇게 해야한다는 관념하에...
'아...처음이야...이런 기...'
레나는 생애 첫 입맞춤을 소년 호협아의 입술에 빼앗기자, 머리가 팍! 하고 하얗게 변했다.
손에 쥐어진 호협아의 뜨겁게 숨쉬며 꿈틀거리는 육봉...자신의 그 손을 누른 호협아의
손이 힘을 가하며 위아래로 움직이게 했다. 살덩이의 감촉...살이 미끌거리는 감촉이
그녀의 손바닥 가득히 전해졌다. 계속해서 마찰되는 살덩이의 감촉....
그렇게 싫지는 않았다. 눈을 살짝 뜨자, 호협아의 눈은 이글거리는 태양처럼 타오르고 있었다.
"시, 싫어."
입술을 때면서 황급히 고개를 뒤로 젖히자 이제는 호협아가 레나의 허리를 끌어당겼다.
"아!"
자기도 모르게 레나는 몸이 불완전한 포즈가 되자, 무릎을 꿇고 허리를 세운채가 되었다.
눈 밑으로 자신의 손에 잡힌 호협아의 육봉이 웃고 있었다.
"흡!!"
그런데도 호협아는 계속해서 손을 움직였다.
'사부, 사부의 손으로 사부가 내 육봉을....으읏...으으읏!!! 가...간다!!!'
"사부!!!"
계속해서 위아래로 흔들리던 호협아의 손이 크게 요동치며 레나는 자신의 손에 잡힌 육봉이
갑자기 부풀어오르며 무언가 희끄무레한 액체가 솟구쳐오르는 것을 보고 다시 고개를 젖혔다.
그 바람에 솟아오른 호협아의 씨앗들은 레나의 얼굴 전체에 떨어져 내렸다.
뜨거운 액체....레나는 조금씩 몸을 떨고 있었다. 이...이건....
"고, 고맙소. 사부....사부...."
....
그날밤...호협아도, 서풍홍마녀 레나도...잠을 이루지 못했다.
어떻게 될 것인가? 두 사제지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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