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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생 -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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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생 - 서장 

소라넷에서 유명했었던 야설들만을 모아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소라-18 

22-3 제휴업체 현황
 
高嶺沙穗는 오늘부터 새 고등학교에 다닌다. 투명하고 하얀 피부와 균형잡힌

몸매. 어깨까지 찰랑거리는 머리카락. 그리고 또렷하고 큰 눈매. 오똑한 콧

날. 체리가 연상되는 조그마한 입술. 어딜 보나 곱게 자란 티가 나는 미소녀

였다.

유치원에서 에스컬레이터식으로 여학교에 다니고 있었지만,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시면서, 달리 의지할데 없던 사호는, 먼 친척 숙부 집에 맡겨지게 되

었다. 부모를 여읜 16세 소녀의 현재와 장래를 걱정해 주어 숙부가 선택한

학교는, 진학율이 높고, 불량 학생이 없다고 평판이 난 고등학교였다. 지금

까지 쭉 여학교를 다녀, 남자와 손을 잡은 적도 없는 사호에게 있어서, 이것

은 너무나도 기쁜 숙부의 배려였다. 어쨋든 그 학교는 수업료가 높은 걸로

유명했으니까...

숙부는 거의 집에 없이 외국 일로 늘 나가 있는 사람이었지만, 돈에는 여유

가 있는 것 같았다. 새로운 고등학교에 다니게 된 전날 저녁, 숙부는 사호에

게 말했다.

「사호는 성적도 좋은 편이고, 행동이나 가문에도 전혀 문제가 없고 학교도

좋은 곳에 들어가니까 아저씨 기분이 아주 좋아. 거기는 입학 심사도 엄격하

로 유명하니까. 아는 아가씨나 누가 좀 있으면 더 안심이겠지만, 불량학생은

우선 없을거니까... 거길 졸업하면, 대학도 좋은 데로 갈 수 있을꺼야. 교칙

은 조금 엄격한 것 같지만, 16살때까지 여학교에서 다녔으니까 전혀 문제는

없겠지. 아저씨는 내일부터 반년 정도 해외에 나가서 연락을 취하기 어렵겠

지만, 사호가 조용하고 정직해서,안심할 수 있겠어. 요즘 문제가 되는 학급

붕괴 같은 건 K 학교에는 전혀 없을꺼야. 여학생 수가 좀 적은 것 같지만,

모범생들이 많이 와서 좋은 점을 잘 배울 수 있을거야. 그리고 곧 좋은 친구

도 사귈 수 있을거야. 이젠 새로운 학교이니까, 정신을 바싹 차리고 분발해

야 한다... 」

거의 사랑의 도피와 다름없이 친정에 연락도 하고 있지 않던 부모의 아이인

데도 숙부는 사호에 관한 것은 진심으로 생각해 주고 있어 사호는 엉겁결에

눈물을 지었다.

「예, 숙부, 꼭 K학교를 졸업할께요.」

「자, 난 이제 가야돼.」

「예? 내일 가는 것이 아니예요?」

「사실은 거래처에서 트러블이 발생해서 빨리 가야돼.문단속 단단히 해.」

「네, 숙부. 안녕히 다녀오세요...」

숙부와 당분간 연락을 취할 수 없다는 것이 쓸쓸한 사호였지만, 새로운 학교

에 대한 불안을 없애기 위해 그 밤은 푹 잤다.

 

[ 제 1 장 ]

그리고 오늘, 사호는 교문 앞에 서 있다. 수업은 8:30부터였지만, 지금은

9:00이다. 아직 새로운 교복을 받지 않아서 이전 여학교의 것을 입고 온 채

였다. 이 학교는 집에서 1시간 정도 걸리고, 시가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다. 역에서도 15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오늘 그만 헤매어 버린 것이다.

사호가 다니던 여학교에서 조차, 지각하는 학생은 있었지만, 이 학교에는 전

혀 없는 것 같았다. 과연 진학율이 높은 학교는 다르구나... 라고 사호는 속

으로 생각했다.

교문에 들어서니 수위 아저씨가 「빨리 교실로 가는 게 좋겠어...」라고 말

했다. 아저씨의 얼굴이 조금 파랗게 질려 있는 것 같았지만, 별로 걱정이 되

진 않았다. 그저 30분의 지각이 문제가 될거라고 그 때의 사호에게는 생각할

수도 없는 일이었다. 사호의 반은 1 - B. 사호는 노크를 하고 교실에 들어갔

다.

「실례 합니다, 오늘 전학 온 高嶺沙穗라고 합니다만...」

교실에 들어가니 모두들 사호를 보고 싱글벙글하고 있었다. 남자들은 특히

더 기쁜 듯했다. 하지만 여자들이 참 딱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은 기분 탓일

까? 전학생이 와서 시끄러워졌다고 사호는 생각했지만, 실제로 그것은 지각

에 대한 감탄이었다. 선생님은 조금 네모진 얼굴을 한 젊은 여자였다. 미인

이라고 말할 수 없진 않지만, 긴 턱과 심술쟁이같은 표정때문에 그 매력이

반감해 버리고 있었다.

「高嶺沙穗씨? 나는 1 - B의 담임으로 수학을 담당하고 있는 `도쿠에이 카나

에'예요. 첫날부터 35분 지각이군요?」

「죄송합니다, 전학 첫날이라 길을 잃어버려서... 」

송구스러워하면서 사호는 대답했다.

「지각은 지각이기 때문에, 벌을 받아야 합니다.」

교칙이 엄격한다고는 소문이 나 있었지만, 이 정도라고는 사호도 생각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각한 자신이 잘못한 것도 확실하다고 생각했다.복도에 서

게 되는 것일까.

「그러면 오늘 하루,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벗고 수업을 받으세요.」

이 말을 듣고,사호는 귀를 의심했다.

「예? 지금 뭐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반항적인 태도군요. 블라우스와 스커트를 벗으라고 말했잖아요.」

이번에도 사호의 귀에는 분명히 그렇게 들렸다. 사호가 어떤 행동도 취하고

있지 않으니,「빨리 빨리 하세요!」라고 엄격한 소리로 그 교사는 다시 명령

했다. 그렇지만 사호에게는 그렇게까지 해야 할 이유가 없었다. 게다가 교실

에는 압도적으로 남학생쪽이 많았고, 여학생은 30명 중에 서너명 뿐이었다.

「냉큼 벗지 않고 뭐해요!」

 

[ 제 2 장 ]

놀란 것은 학생들이 아무도 편들어 주지 않은 것이었다. 수가 적은 여자들은

딱한 얼굴을 하고 있었지만, 남자들은 분명히 환영하고 있었다.

「그럼 교단 앞에서 벗어 주세요.」

고압적이고, 도저히 거스를 수 없는 분위기 속에서 갑자기 선생님은 사호를

교단 앞으로 끌어당겼다. 할 수 없이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끌러 가니, 얇

은 레이스가 달린 엷은 분홍색 슬립이 보였다. 곱게 자란 사호에게 있어서,

브레지어와 팬티 위에 바로 블라우스를 입는 것 따위는 생각할 수도 없었다.

브레지어가 보일거라 생각하던 남자들은 조금 실망한 것 같았다. 단추를 전

부 끌르고도 도저히 벗을 수가 없었지만, 「빨리 하세요!」라는 교사의 히스

테릭한 목소리 때문에 벗지 않을 수 없었다.

스커트 호크를 끄르고, 패스너에 손을 걸었다. 패스너를 아래까지 내리니 스

톤과 스커트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엉겁결에 그것을 주울 때, 가슴의 골짜기

가 훤히 보여 버렸다. 슬립은 입고 있었지만, 이렇게 되는 걸 예상할 수 없

었으므로, 매우 짧은 것으로, 게다가 전후 좌우에 아주 얇은 레이스로 슬릿

까지 들어가 있는 디자인이었다. 속옷이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앞가슴은 크

게 드러나 있었고, 게다가 가슴 부분도 아주 얇은 레이스만이 사용되어 브레

지어가 비치고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청초한 느낌으로, 정말로 우아한 속옷

이었지만,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팬티가 보일 것 같았다. 팬티는 흰색으로 역

시 레이스가 달려 있는 우아한 것이었다.

이제 사호는 목까지 새빨게져 고개를 떨어뜨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사호

의 모습은, 갸냘픈 어깨에 긴 머리카락을 늘어뜨리고, 희고 가늘고 긴 팔다

리와 의외로 풍만한 앞가슴까지 주홍빛으로 물들어, 매우 선정적인 것이었다

.

「네, 그러면 좌석에서 수업을 받으세요.」

사호의 자리는 앞에서 5번째였지만, 짝도 전후 좌우도 불행하게도 남자였다.

게다가 거기까지 걸어 가는 것도 괴로운 일이었다. 가방으로 숨길려고 생각

했지만, 가방은 교사가 맡고 있었다. 할 수 없이 팬티가 보이지 않도록 조금

슬립를 잡아내리니까, 엉덩이쪽이 드러났다. 게다가 너무 많이 내리니까 브

레지어까지 드러나는 것 같았다.

「제대로 가슴을 펴고 걸으세요!」

교사가 무서워서 거스릴 수가 없어서, 자세를 바로잡고 걸었지만, 그러자 팬

티가 거의 다 보였다. 겨우 이렇게 좌석에 가까스로 도착했지만, 차가운 의

자의 감각때문에 자신이 어떠한 모습을 하고 있는지 싫지만 알아차게 되었다

. 게다가, 주위의 남자들도 모두 자신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거

의 얼굴을 들 수도 없이 앉아 있으니 그 교사가 「高嶺沙穗씨, 교과서도 가

져 오지 않았어요?」라고 말했다.

「죄송합니다, 오늘은 첫날이라 아직 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대답하니 교사는 사호 앞에까지 오면서 「전학생이지만, 오늘부터 이

학교의 학생이기 때문에, 교과서 정도는 사전에 준비해 두는 것이 당연하겠

지요. 지각으로 만족하지 않는군요.」

「죄송합니다... 오늘 방과후에라도 반드시 갖추겠습니다.」

「하지만, 벌칙은 벌칙이니까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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