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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읍 이야기 19-4 -- 토도사 인기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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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읍 이야기 #토도사 인기야설 

어른들만의 섹스소설 인기야설만을 엄선 토도사 인기야설


 

- 4 장 ( 말똥이의 몸부림 ) -
말똥은 점심도 굶은체 막걸리로 배을 체우고 있었다.
옆에는 내연의 관게인 순임네가 연신 말똥의 잔에다 술을 따르며 비실,비실 웃으며 교태를 부렸다.
한낮의 뙤약빛속에서 과수원일을 한다는 자체가 힘겨웠지만 무었보다도 말똥은 지영이가 짐을 싸들고 과수원을 나간게 부아가 치밀어 올랐다.
그래서 몇날 며칠이고 짬만 나면 동네어귀 구멍가게에서 술을 퍼 마셔됐다.
눈만 감으면...
떠 오르는 지영의 탐스런 육체가 아른거려 도무지 잠을 못이룬게 몇날 밤인지 모를 정도 였지만 아마도 지영을 처음으로 과수원내 창고에서 먹었던 이후의 밤부터라고 해야 될성 싶었다.
"마~알..똥..이-.."
순임네가 말동의 튼실한 허벅지위에 손을 얻으며 자신의 허리를 비틀었다.
"워~메..씨불-년..저-리..비켜!!'
말똥은 엉덩이를 옆으로 옮기며 순임네를 밀쳐냈다.
"어~라..이런,..싸가지!..언제까지..그-년을..그리워..할-껴!!?"
순임네가 눈에 쌍심지를 켜고 말똥에게 말침을 놓았다.
"허~씨..팔..별것이..다-아..지랄이-여!"
말똥은 주근깨가 더덕,더덕 붙은 순임네를 멀끄러미 바라보며 핀잔을 준뒤 막걸리 잔을 들고 벌컥,벌컥 마셨다.
그러다..말똥은 막걸리잔을 황급히 놓았다.
과수원 안주인 지수가 구멍가게를 지나 집으로 들어가는 길목으로 들어 서고 있었던 것이다.
말똥은 입가에 묻은 허연 막걸리 찌꺼기를 손으로 쓰-윽 훔친뒤 자리에서 일어 났다.
"달-아놔!!"
말똥은 뒤 따라 일어서는 순임네에게 외상으로 달아놔라고 말을 한뒤 가게를 나섰다.
"언제..올-껴?"
순임네가 등뒤에서 소리를 질렀지만 말똥은 들은체도 하지 않고 잔챙이 걸음으로 지수의 뒤를 따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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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쓰린 속을 달래며 욕실에서 샤워를 했다.
만수가 학교가 마치면 만나자고 했지만 왜지 오늘은 싫었다. 그래서 무턱돼고 내일 일요일에 전화를 하라고 한뒤 집으로 들어와 버린 것이다.
그리고 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남편인 영호가 집으로 일찍 들어오라고 했었다.
"아~..시원해!!..음..흐-응...라~라라."
지수는 샤워기 물줄기에 나신을 맡기며 상쾌함으로 콧 노래까지 흥얼거렸다.
과수원 깊은 지하수에서 끌어 올리는 물을 온도가 차가웠다.
지수는 바디샴푸의 비누거품을 나신에다 문지르며 그 느낌을 천천히 즐겼다.
그러다..손을 가슴에서 원을 그려 나가다...유두를 살짝 집었다.
"아~!!.."
지수는 유두에서 부터 찌릿한 느낌이 온몸으로 퍼지는 것에 가는 신음을 쏱아냈다. 언제부터인가..자신도 모르게..성감대가..민감해진것 같았다..
사내들의 거친 손길에 점점 길들여 져 가는 자신의 몸이 두려웠지만 지수는 자신의 내면에 또 하나의 '야누스'적 기질이 생성 되었다데 대해 어쩌면 '카타르시스'를 느끼고 있는지도 몰랐다.
유두를 잡고 있는 손가락을 펴서 점점 아래로 내렸다...배꼽을 지나..보지둔턱에서 잠시 머췄던 손길은..보지털을 헤치고..보석,'클리스토스'를 문질렀다.
"아~하..합!!"
지수는 '클리스토스'에서 느껴지는 짜랏함에 허리를 꺾고 몸을 떨었다..
....
말똥은 지수의 목욕 장면을 훔쳐보며 연신 침을 삼키고 있었다.
불과 얼마전에 약과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상태인 지수를 밤새도록 세번이나 유린을 했었지만, 지금 이 순간에는 정신이 말짱한 상태의 지수를 덮치고 싶었다.
"워~메..저..보지털..좀-봐!..꿀-꺽"
말똥은 지수가 자신의 보지털을 헤치며 씻어가는 것을 보며 침을 삼켰다.
도저히 못 참을 것 같았다.
전번 지영이를 과수원내 창고에서 먹은뒤, 벌써 일주일을 넘게 여자에 굶주려 있는 상태가 아닌가!..
지영이만을 그리워 했지 당장 눈앞에 있는 지수를 잠시 잊고 있었다는게 말똥은 자신이 바보스럽기까지 하다고 자학 했다.
말똥은 자신의 아랫도리를 내려다 보며 눈을 빛냈다.
"씨-부럴..죽기 아니면..까무러..치기-야!"
말똥은 잔뜩 발기한체 끄덕 거리는 바지춤속의 자지를 한손으로 잡은체 뒷 곁을 돌아 부엌문 앞에 섰다.
그리고 거침없이 부엌문을 열어 제치고 들어선뒤 거실을 지나 목욕탕앞에까지 걸어갔다.
"싸~!아..아..라-라라..흐-음..응.."
욕실내에서는 샤워기 물소리와 함께 지수의 콧노래 소리가 들렸다...
+ + + +
제 19 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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