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4-2-3-1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헤리케인, 사카, 주드 벨링엄을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갤러거 하고 팔머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위스
3-4-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해나갈 것으로 보이고, 바르가스, 엠볼로, 자카를 중심으로 공격패턴을 준비해서 득점포를 가동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시에로 하고 두아의 활약여부 역시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멘트
스위스는 수비 전환 시 양쪽 윙백 애비셔 하고 리더가 한칸 아래 지역으로 내려오게 되면서 쓰리백 수비진들과 함께 순간적으로 변칙 파이브백 수비형태를 단단하게 이루며 경기를 운영해 나가고 있는데, 이렇게 수비적으로 안정된 조직력을 형성한 상태에서 역습 전개 시 미드필더 진영에 배치된 패스마스터 10번 자카의 매끄러운 빌드업 과정과 날카로운 킬 패스를 통해 상대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해 들어가는 발 빠른 공격수 엠볼로 하고 바르가스에게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공급해주면서 득점 찬스를 생산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스위스의 날카로운 역습전개 과정을 이번대회에서 불안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잉글랜드의 최종 수비진들이 제대로 통제하지 못할 공산이 큽니다. 스위스는 전임 감독인 페트코비치 감독이 잘 만들어 놓은 조직력을 현 감독인 무라트 야킨 감독이 더 완성도 높은 팀으로 재탄생 시킨 상태입니다. 전략, 전술 구성 능력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잉글랜드의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스위스를 수월하게 제압하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축구는 감독놀음 이라는 말이 왜 나오게 되었는지 이번경기에서 스위스의 무라트 야킨 감독이 야무지게 보여줄 것입니다. 이 경기는 과감하게 스위스의 우세속에서 언더 가능성을 주목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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