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태너 바이비(4승 1패 3.74)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섬
1일 워싱턴과 홈 경기에서 6.1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이비는 최근 4경기에서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임
홈에서 2경기 연속 6.1이닝 이상 1실점으로 호조를 이어가는 중이라는 점이 바이비의 투구를 기대케 하는 요소중 하나임
수요일 경기에서 루고와 롱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클리블랜드의 타선은 로드 워리어인 루고를 공략해 냈다는 점이 무엇보다 반가울 것임
요소요소마다 터져준 장타는 시리즈 내내 장점이 될수 있을듯함
3.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절대적 우위에 있음
캔자스시티
브래디 싱어(4승 2패 2.63)가 그대로 선발로 나섬
26일 템파베이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싱어는 여전히 홈과 원정의 차이가 있는 투수라는걸 증명해 보였음
작년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5이닝 6실점 패배를 당한 복수는 쉽지 않을듯함
수요일 경기에서 트리스탄 멕켄지 상대로 홈런 3발로 5점을 올린 캔자스시티의 타선은 후반 경기력 부진이 역전패로 이어지고 말았음
혼자서 2홈런 4타점을 올린 바비 위트 주니어의 활약은 빛이 바랬음
루고 강판 이후 바로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예전의 좋지 않은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음
불펜 데이가 강제된 날에 우천 취소가 되었음
클리블랜드 입장에선 만세 삼창이라도 하고 싶을 듯함
최근의 바이미는 홈에서 매우 강한 투수고 원정에 약한 싱어가 클리블랜드의 타선을 막아내긴 쉽지 않음
무엇보다 클리블랜드는 불펜을 모두 다 활용할수 있음
전력에서 앞선 클리블랜드 가디언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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