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NBA 

레이커스는 3연승에 성공하며 플레이오프 직행도 노리고 있다.

유타는 원정 3연전 이후 홈으로 돌아와 경기에 나선다. 최근 결장과 출전을 반복 중인 마카넨이 출전해 23득점을 뽑아냈고 홀든터커의 다득점이 있었지만 브루클린 상대로 마지막 공격이 실패하며 패했다. 케슬러가 부상으로 인해 22분을 소화한 것이 아쉬웠다. 그로 인해, 플레이오프에서 한 발 더 멀어지게 되었는데 팀에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다. 케슬러는 시즌아웃이 확정됐다.

레이커스는 5할 승률 밑에서 어느덧 5할 +2까지 올라왔다. 그로 인해, 플레이인 토너먼트 경쟁을 하던 팀에서 직행을 노리는 상황이 됐다. 5위권인 골스와 클리퍼스에 반 경기 차로 뒤진 7위기에 극적인 뒤집기도 가능하다. 데이비스는 르브론의 지원 속에 팀의 1옵션으로 나서고 있는데 휴스턴 전에서 40득점을 폭격했고 하치무라의 지원도 좋았다. 부진한 비즐리와 러셀의 출전 시간을 줄이며 로테이션 조정을 한 것이 성공적이다.

레이커스의 승리를 본다. 마카넨이 다시 한 번 경기에 나설 수도 있지만 결장 가능성이 더 높다. 또, 케슬러도 부상 여파로 시즌 아웃이 확정된 상황이다. 시즌 막판 최고의 경기력을 보이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상대 골밑을 폭격할 것이고 르브론과 리브스, 하치무라가 뒤를 지원할 레이커스가 연승을 한 경기 더 늘릴 것이다.

레이커스의 다득점 속에 오버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