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쿠와 (이라크 1부 2위 / 패무패승패)
국제대회에서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 당장 아라비아 컵에서도 1무 1패로 상당히 부진한 흐름이다. 중앙에서의 힘싸움에서는 어느 정도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 있기는 하나, 결국 공격에서 방점을 찍어줄 선수가 콜라조스, 후세인 두 명 뿐이라서 상대가 대응하기 어렵지 않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
결장 이슈 : 없음 ➤ 총 전력 대비 -0%

● 세파한 (이란 1부 1위 / 승승승승패)
수비진의 노쇠화가 단점이기는 하지만, 일단 올 시즌 리그 전승으로 밸런스를 좋게 가져가고 있는 상태다. 공을 많이 쥐는 방식으로 수비진이 받는 부하를 줄이고 있고, 원정에서 라인을 내리고 플레이 할 때에는 오히려 기대 득점이 올라가는 등, 측면 세카리를 통한 우회로와 아사디의 페이스도 상당히 괜찮은 편. 국제 대회에서 원정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 보수적으로 나와도 큰 문제는 아닐 것.
결장 이슈 : 누라프칸(LB / C급), 레자이안(RB / A급) ➤ 총 전력 대비 -7%

➋ 베팅 데이터
○ 기대 득점(xG) : 1.58골 vs 1.65골
○ 양측 모두의 득점 가능성(BTTS) : 45%
○ 양 팀 합산 기대 득점 : 2.00골
○ 앞선 상대 전적 : 전적없음
○ 앞선 맞대결에서의 언더/오버 : 전적없음
○ 앞선 전적에서 두 팀이 모두 득점한 경우(BTTS) : 전적없음

➍ 경기 양상 & 추천 베팅
세파한이 이길수도 있다고 본다. 리그에서야 잘 나가는 팀들이지만, 알쿠와가 국제 대회에서의 경쟁력이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고 볼 수 있을지는 의문시되는 상태. 라인을 내리고 수비진의 노쇠화를 최소화하려는 시도를 세파한이 하더라도, 지공이든 역습이든 공격력이 잘 통하고 있는 페이스가 세파한의 강점이라고 볼 여지도 충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