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바 롯데 마린스
니시노 유지(4승 5패 3.74)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름
13일 DeNA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니시노는 교류전에서 전체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벗어나지 못했음
이번 시즌 라쿠텐 상대로 원정에서 6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과연 리벤지 찬스를 잡을수 있느냐는 살짝 미지수일 것임
일요일 경기에서 모이네로와 오수나 상대로 9회초 2사에서 터진 네프탈리 소토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치바 롯데의 타선은 원정에서 타격감이 살아났다는데 만족해야 할것 같음
일요일 경기에서 집중력 자체는 좋다고 하기 힘들었다는걸 인정해야 할듯 9회말 리드를 날려버린 마스다 나오야는 이번 시즌은 안식년이라고 생각하는게 좋을것 같음
라쿠텐 골든 이글스
우치 세이류(3승 4패 2.93) 카드로 연승에 도전함
12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우치는 교류전에서 기대 이상의 타격을 과시한 바 있음
치바 롯데 상대로 금년 2경기 모두 7이닝 이상 2실점 이하로 투구 내용은 좋았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어볼 여지는 충분해 보임
일요일 경기에서 카토 타카유키와 야자와 코타를 공략하면서 타츠미 료스케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린 라쿠텐의 타선은 최근 좌완 공략도만큼은 확실히 좋아진 모습이 나오는 중임
원정 타격이 호조를 이어간다는 점도 반가운 부분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9회말의 2사 만루에서 실점을 하지 않은게 다행임
교류전 이후 라쿠텐의 경기력은 확실히 좋아진 편임
특히 타격쪽에서 많이 올라온 편. 니시노의 최근 투구는 여러모로 좋지 않고 라쿠텐 상대로 전적도 좋지 않음
반면 우치는 교류전에서의 호조도 있고 금년 유독 치바 롯데 상대로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는게 중요함
선발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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