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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어깨에는 '아스널 타투'가 있다"...토트넘, 충격적인 영입 준비→타깃이 '아스널 신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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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텐 히울만/데일리 메일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토트넘이 ‘아스널 신봉자’를 영입 타깃으로 정했다.

영국 ‘더 선’은 4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모르텐 히울만(24·스포르팅) 영입을 위해 직접 스카우트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히울만은 덴마크 출신으로 코판하겐 유스팀에서 성장을 했다. 히울만은 2021-22시즌부터 2시즌 동안 US레체에서 활약했고 지난해 여름에는 스포르팅으로 이적하며 5년 계약을 체결했다.

히울만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좋은 피지컬과 수비력을 갖췄으며 태클과 볼 커팅에 강점이 있다. 히울만은 엄청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중원 장악에 도움을 준다. 종종 거친 플레이 스타일로 경고를 자주 받지만 후방 지역에서 수비 커버에 확실하게 도움을 주고 있다.

모르텐 히울만/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이 히울만을 원하는 이유는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의 이탈과 관련이 있다. 호이비에르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부임한 뒤 주전에서 멀어졌다. 백업 역할에 머물기를 거부한 호이비에르는 이적을 추진하고 있고 이번 여름에는 토트넘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자연스레 수비형 미드필더 대체자가 필요해졌고 히울만을 타깃으로 낙점했다. 토트넘은 직접 스카우트를 보내 히울만의 경기력을 확인하기로 결정했다.

놀라운 건 히울만이 어깨에 아스널 문신을 새겼다는 점이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라이벌로 두 팀의 경기는 ‘북런던 더비’로 불린다. 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은 토트넘 이적 당시 “구단에서 빨간색(아스널 상징) 차를 타면 안 된다고 했다”며 라이벌 관계를 설명하기도 했다.

모르텐 히울만/게티이미지코리아

매체는 “히울만은 과거 아스널에서 활약한 패트릭 비에이라의 광팬으로 그를 우상화했다. 아스널 타투 또한 그러한 표식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비에이라는 히울만처럼 수비형 미드필더로 월드 클래스 반열에 오른 아스널 레전드다. 히울만은 과거 “나의 아버지는 아스널의 팬이다. 어렸을 때 아버지와 함께 아스널의 경기를 봤다”고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히울만은 토트넘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도 받고 있다. 현재 히울만의 바이아웃은 6,900만 파운드(약 1,160억원)로 알려졌다.

기사제공 마이데일리

마이데일리
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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