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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아기 독수리' 故 김성훈 4주기, 그를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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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화 이글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한화 이글스의 영원한 '아기 독수리' 김성훈이 지난 23일 4주기를 맞이했다.

경기고를 졸업한 뒤 2017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5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김성훈은 2019년 시즌까지 이글스의 마운드에서 활약한 선수다.

입단 이후 이글스 마운드의 핵심으로 성장하고 있었다. 김성훈은 자신의 데뷔전인 지난 2018년 7월 22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5.1이닝 3볼넷 6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그해 김성훈은 10경기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3.58을 남겼다. 가능성을 보인 김성훈은 지난 2019년에도 15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4.84의 성적을 올렸다.

다만 투수로서 빛을 보이던 시기, 김성훈에 갑작스런 비보가 전해졌다. 지난 2019년 11월, 불의의 사고로 영면하면서 많은 한화 이글스 팬들이 비통에 젖었다.

특히 당시 김성훈의 절친이었던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오열하는 모습을 보이며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또 자식은 마음에 묻는다고 했듯이, 아들을 멀리 떠난 보낸 김성훈의 아버지, 김민호 롯데 자이언츠 수비 코치의 마음 역시 여전히 헤아릴 수 없다.

한편 김성훈은 생전 등번호 61번을 달았다. 이후 입단 동기 박상원이 "김성훈의 몫까지 뛰겠다"며 등 번호를 이어받았다. 이후 박상원이 사회복무요원으로 자리를 비우자, 이 역시 김성훈의 동기인 배동현이 번호를 이어갔다. 올 시즌에는 LG에서 이적한 류원석이 해당 61번을 달았다.

MHN스포츠DB

기사제공 MHN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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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준 기자

고교야구 선수 출신 박연준 기자입니다. 야구&배구의 즐거움과 슬픈 이면을 독자분들과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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