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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클 수비수' 영입한다…"이적료 720억 도달할 것" 다음 시즌부터 레알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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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드리드 존사진= 게티 이미지

레알 마드리드가 알폰소 데이비스(23‧바이에른 뮌헨) 영입에 나선다. 뮌헨이 원하는 이적료를 지불함으로써 2024-25시즌부터 쓸 계획이다.

스페인 '카데나 세르'는 5일(한국시간) "레알이 데이비스 영입 막바지에 이르렀다. 그들은 데이비스와의 계약에 매우 근접해 있으며, 가능한 한 빨리 구단 합의에 도달하고 합류하는 걸 마무리하고자 한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뮌헨은 데이비스의 가치를 5,000만 유로(약 725억 원)로 평가했으며, 레알은 처음에 3,500만 유로(약 505억 원)를 제안했다. 레알은 액수를 더 늘릴 것이며, 에드온을 추가하면 뮌헨이 요구하는 금액에 도달할 것이다. 모든 이들은 다음 시즌 레알에서 뛰는 데이비스를 보고 있다. 계약 기간은 4년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게티 이미지

데이비스는 지난 2019년에 뮌헨 유니폼을 입게 됐다. 곧바로 매치데이 스쿼드에 이름을 올렸고, 이따금 출전 기회를 잡으며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지폈다. 2019-20시즌 자신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43경기(3골 8도움)를 소화하면서 팀의 분데스리가, DFB포칼,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힘을 실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에도 부상을 제외하고 부동의 주전이었다. 2020-21시즌 35경기, 2021-22시즌 31경기, 그리고 2022-23시즌에 38경기를 누볐다. 올 시즌에도 지금까지 28경기를 밟았다. 2000년생인 걸 고려하면 그간의 커리어는 매우 화려했다.

사진= 게티 이미지

어느덧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도약한 데이비스. 올여름이면 계약 만료 1년을 앞뒀는데, 레알 이적이 기정사실이 됐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지난달, "레알과 데이비스는 2024년 또는 2025년에 합류하기로 구두 합의했다"라면서 레알이 데이비스에게 뮌헨과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도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바르셀로나와 더불어 프리미어리그 복수 클럽이 영입을 원하는 상황에서 데이비스는 '레알행'을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뮌헨은 재계약에 실패할 경우 올여름 매각할 생각이다. 매체는 "뮌헨은 설득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만약 새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면 올여름 매각을 통해 이적료를 받고자 할 것이다"라고 했다.

뮌헨이 원하는 이적료는 5,000만 유로. '카데나 세르'에 따르면 레알은 그 액수를 맞춰주고자 한다. 그리고 다음 시즌부터 곧바로 데이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제 월드클래스 풀백을 장착하기 직전이다.

사진= 게티 이미지

기사제공 인터풋볼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인터풋볼 박지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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