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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작 20세, 반 다이크가 보인다…수비 새 희망으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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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

자렐 콴사가 맹활약을 펼쳤다.

리버풀은 1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E조 5차전에서 LASK 린츠를 상대로 4-0 대승을 거뒀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리버풀은 승점 12점이 되어 6차전 결과와는 상관없이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이날 리버풀은 약간의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루이스 디아스, 코디 각포, 모하메드 살라, 하비 엘리엇, 엔도 와타루,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코스타스 치미카스, 이브라히마 코나테, 콴사, 조 고메스, 그리고 퀴빈 켈러허를 선발로 내보냈다.

스코어에서 알 수 있듯이 리버풀은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6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슈팅을 17회(유효슈팅 10회)나 시도했다. 전반전에만 디아스와 각포의 연속골에 힘입어 2점 차로 경기를 리드했고, 후반전에는 살라와 각포가 득점에 성공하며 대승으로 경기를 마쳤다.

그렇다고 경기를 무난하게 이긴 건 아니었다. 린츠의 반격이 거셌던 탓에 세 차례의 유효슈팅을 허용하는 등 리버풀에도 위협적인 장면들이 여럿 있었다. 켈러허의 선방이 빛났지만, 추가로 유효슈팅을 내주지 않았던 데에는 수비의 공이 컸다.

수비진 중에서도 콴사의 활약이 돋보였다. 선발로 출전한 콴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좋은 수비 능력을 선보였고, 리버풀이 무실점으로 승리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여를 했다. 특히 리버풀이 3-0으로 리드하던 후반전 중반 상대의 역습 찬스에서 빠른 속도로 수비를 커버하고 정확한 타이밍에 태클을 시도해 공격을 끊어내는 모습에서 많은 팬들이 버질 반 다이크가 떠올랐다며 콴사를 치켜세웠다.

위르겐 클롭 감독도 콴사를 칭찬했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콴사가 이 경기에서 잘했다는 건 클럽에 기쁜 소식이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가 센터백을 데려와야 한다고 말했지만, 우리는 콴사가 있다는 걸 알았다. 그가 이렇게 나타날 줄 알았나? 아마 아닐 것이다. 리버풀의 미래는 밝다"라고 말했다.

더욱 무서운 점은 콴사가 아직 20세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190cm의 키를 보유한 콴사는 이미 완성된 신체조건을 갖췄다. 경험이 쌓일수록 더 무서운 선수가 될 수 있는 콴사다.

기사제공 포포투

포포투
김환 기자

포포투 코리아 김환 기자입니다. 재밌고 읽기 쉬운 기사로 다가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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