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자
토도사
등록일
04.21
조회
395
다음날인 일요일에 나는 모르는 체 아침에 집에 들어가서 잠을 잤다. 꿈속에서 몽정을 하고 일어나보니, 점심 시간이 넘어 있었다. 샤워를 하고 식사를 하려고 부엌에 가니, 화영누나가 밥을 차려 주었다. 화영누나도 이제 일어났다고 했다. 왜 늦잠잤냐고 물었더니 그냥 몸이 피곤해서라고 했다. 나는 속으로 비웃었다. '어제밤에는 섹스에 미쳐서 환장하던게, 오늘은 새침한 가면을 쓰고 있다니... 가면을 벗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