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야설

가을 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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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은 부유한  집들이 모여사는 동네에 있다.  원래는 옆동네에 살았는
데, 새식구가 같이 살기에  좁아서 새아버지가 이동네에 집을 샀다. 2층집이
고 정원이 딸린 집이다.  잔디밭이 알맞게 깔려있는 집이고 가운데에 조그만 
분수까지 있었다. 1층에는 안방과 화장실 목욕탕 부엌겸 식당과 거실이 있고 
2층에 화영누나, 진영이 그리고 내 방이 각각 있다. 파출부는 엄마가 낭비라
고 해서 두지 않았다.
4월이 지나 5월말이었다. 늦은  봄이어서 그런지 이제 서서히 더워지는 느낌
이다. 더워서 일어나 보니 밤  12시였다. 잠을 설 잔 것이다. 목욕탕에서 샤
워를 하려고 1층에 내려가니  안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혹시...' 나
는 묘한  흥분에 사로잡혀 안방쪽으로 살금살금  기어갔다. 안방문에 다다라 
문에 가만히 귀를 대보았다.
[하아..여보..그만..아직..아..어떡해..하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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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서 달뜬 소리가 들려왔다. 엄마의 목소리가 틀림없었다. 갑자기 나의 자
지가 곤두서는  걸 느꼈다. 머리 한구석에선  나를 붙들려는 윤리, 도덕심이 
있었지만, 본능적인 성욕을 자제하기란 불가능했다.
[흐윽..악..아..아직..안돼..아니야..여보..아..여보...]
엄마의 자극적인 신음소리는  나를 강렬하게 마비시켰다. 새아버지와의 섹스
가 그렇게 황홀할까. 이렇게 좋은 걸 어떻게 참았을까 싶다. 하지만 나는 안
다. 어린  그때는 몰랐지만,  왜 냉장고에  가지나 오이가  많이 들어있었는
지...
머리 끝으로 자지가 치솟는 것  같았다. 귀를 더 가까이 문에 대 보았다. 그 
때, 문이 나의 귀에 밀려  조금 안으로 열렸다. 필경 문을 잠그는 걸 잊었는
게 틀림없었다. 나는  억누를 수 없는 흥분으로  조금 열려진 틈으로 안방을 
들여다 보았다. 거기에 있었다. 희미한 달빛을 받으며 열락에 꿈뜰거리고 있
는 두 알몸뚱이가 있었다.  엄마는 더블 베드에 몸을 길게 눕히고 있었는데, 
베개를 허리에 받춰넣어서 허리가  들려 있었다. 엄마의 늘씬한 알몸이 달빛
에 그대로 보였다. 새아버지의 머리가 엄마의 가랑이 사이에 들어가 있었다. 
새아버지의 구리빛 팔이 엄마의 새하얀 허벅지를 하나씩 붙잡고 허벅지 근육
이 드러날 정도로 힘껏 벌리고 가랑이 사이에 얼굴을 비비고 있었다. 엄마의 
상체는 허리의  베개때문에 뒤로 조금 젖혀진  꼴이 되어 유방이 얼굴쪽으로 
향해 있었다. 엄마의  가슴은 윤택해보였다. 달빛에 반사되어 보이는 두개의 
흰 살덩이가 출렁이고 있었다. 젖가슴은 그대로 두개의 공을 눌러 놓은듯 엄
마의 가슴위에서 감미롭게 흔들리고 그 위의 젖꼭지는 나의 시선을 도발하듯 
볼록 솟아있었다. 자극된 것이 분명했다. 엄마가 거기 누워서 흥분하고 있었
다. 섹스의  즐거움에 몸부림치고 있었다. 엄마의  젖꼭지가 볼록 솟아 있었
다. 아아... 나의 자지가 계속 불끈 솟아 올랐다.
새아버지가 엄마의 다리 사이에 얼굴을 묻고 엄마의 거기를 핥고 있는 것 같
았다. 새아버지의 얼굴때문에 엄마의  거기는 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새아
버지의 이마근처에 까칠까칠한  엄마의 털이 보였다. 배꼽아래부분에 엄마의 
음모가 시작되어 거기에는 무성할게 틀림없었다. 새아버지는 계속 엄마의 거
기를 핥기도 하고, 손가락으로 비벼주기도 했다.
[아아..여보..조..금만..더..아..거기..아..여보.하악...]
엄마는 누워서 어쩔 줄을  모르고 얼굴을 좌우로 돌렸다. 새아버지가 자극할
때마다, 온몸을  들썩이며 야릿한 신음성을 발하며  고개를 이리저리 뒤척였
다. 입술밖으로 엄마의 빨간 혀가 나와 입술을 핥았다.
[앙..아..아..더..세게..여보..제..발..거..기..요..아..악..]
엄마의 허리가 들썩이며  위로 도망갈듯이 움직였다. 하지만, 새아버지의 단
단한 팔이  허벅지를 꽉 잡아 새아버지의  혀로부터 도망치기란 불가능했다. 
허리에 베개가 받쳐져  있어 엄마의 거기가 크게  벌어져 있을 게 분명했다. 
핑크빛의 거기..  자극된 클리토리스가 검붉은  빛으로 충혈되어 새아버지의 
애무를 받고  있을 거였다.. 엄마의 음란한  거기가 입을 벌리고 새아버지의 
혀를 빨아들이고  있음에 분명했다. 새아버지의 음란한  혀와 엄마의 음란한 
거기가 꽉 맞대어 있을 거였다. 새아버지가 갑자기 입을 깊숙이 갖다대었다.
[아 악..너..무..하.아..깊..어..앙..건..드..아...]
[여보..여..보..아..나..어떡..해..아..여보..어..떡..해..]
[..하..악..학..아..나..나..여..나..어..하..악....]
새아버지가 혀를 깊숙이 질속으로  집어넣은 것 같았다. 엄마의 허리가 들려
지고 머리가 뒤로 제껴지면서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유방이 굳어져 있는게 
보였다. 엄마의 기다란 손가락이 시트를 부여잡고는 한참을 그러고 있었다.
[아, 여보... 너무 좋았어요..]
[아직이야, 난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아.. 싫 어... 난 지쳤다고요..]
말은 그렇게 하면서도 엄마의  눈은 성욕에 사로잡힌 여자의 눈이었다. 전신
이 풀린대로 풀린 상태로 쾌락에 젖은 표정으로 남자를 기대하고 있었다.
새아버지가 일어나더니 옆에 놓인 탁자에서 얼음물을 마셨다. 일어선 새아버
지의 몸가운데에서 길다란  것이 일어나 있었다. 새아버지의 것이었다. 그것
은 새아버지의 몸처럼 단단해보였고, 새아버지의 복부와 묘한 각도를 이루며 
무성한 털 사이에서 서있었다.  엄마는 계속 누워있었다. 나는 침을 삼켰다. 
아... 엄마의 보지는 내가 상상했던 것처럼 음란했다. 새아버지의 침과 엄마
의 물이 섞여 허벅지에 묻어  있었다. 엄마의 거기에서 나온 물이 달빛을 받
아 엄마의 희멀겋고 매끈한  허벅지위에서 반짝이고 있었다. 나는 팬티에 손
을 갖다 대었다. 젖어 있었다.
엄마의 종아리에서부터 올라가는  다리의 시선이 엄마의 허벅지를 거쳐 깊은 
좋測肉?이르렀다. 거기에는 한줌의 곱슬거리는 털들이 자라있었고 조금 부
풀어 오른 하복부아래에서 침과 엄마의 애액에 젖어 이리저리 살결에 달라붙
어 있었다. 그 바람에  엄마의 비밀이 환히 드러나 보였다. 엄마는 핑크색이
었다. 아니, 그보다 더 진한 완전히 섹스로 충혈된 여자의 보지색이었다. 새
아버지의 자극이 심했는지 둔덕의 살집이 약간 부어올라 옆으로 갈라져 있었
고 그 위에 여자의 성감대가 단단해진 채로 있었다. 그리고 그 밑 틈에선 엄
마가 뒤척일 때마다 애액이 흘러 나왔다. 나는 팬티밖으로 엄마의 것처럼 단
단해진 나의 것을 끄집어  내어 손으로 서서히 문지르기 시작했다. 끄트머리
에서 물이 고였다가 떨어지기 시작했다.
새아버지가 물을 다 마시고는 침대위의 엄마위로 갔다. 엄마는 두 손으로 자
신의 부드러운 종아리를  잡더니 상체쪽으로 잡아당겼다. 베개때문에 들려진 
엄마의 하체가 더욱더 들려져  거의 천장을 바라다보게 되었고, 엄마의 갈라
진 틈이 깊숙이 벌어져 더운 숨을 몰아쉬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새아버지가 
그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잠시 응시하더니 깊은 숨을 쉬고는 뻣뻣이 선 페
니스를 엄마의 벌바에 맞추고 허리를 들이밀었다.
[흐..윽..아...조금..더요..조금..더 들어..아 윽..아..멋져요..]
새아버지의 자지와  엄마의 보지가 뚜렷이 보였다.  엄마의 살두덩을 가르고 
새아버지가 통째로 뿌리까지 피부가 벗겨진 색 그대로의 세계로 들어가고 있
었다. 엄마는 연신 흐느끼고 있었다.
[아..윽..당신..당..신..대..단해..깊..어..날..가져.요..더.. 깊..이]
[조..금..더  빨리..아..윽..하악..악..난..당신  거..야..날  찔러주..어..
아..윽..세..게..그래..당.당..신. 아.윽..날  가..져.]
푸욱, 푸욱 하는 소리가 났다. 허벅지를 치켜든 엄마의 보지사이에 새아버지
의 자지가 깊숙이 그리고 빠르게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때
마다 두 털들이 뒤엉켜  밀려나고 들어가고 엄마의 검붉게 충혈된 꽃잎이 나
타났다 사라졌다 했다.  엄마는 물뱀이었다. 엄마의 살집이 새아버지의 율동
에 맞춰 자지를 물었다 놓았다 하면서, 더욱 더 큰 환락에 울부짖고 있었다.
[헉.. 당신 거기가 잘 무는데... 당신 거기는 최고야...]
엄마가 들었던 다리를  놓으면서, 새아버지의 허리를 감았다. 그리고 단단하
게 조였다.  새아버지의 허리가 일어섰다 가라앉았다  하면서 엄마의 허리도 
함께 움직였다.  엄마와 새아버지는 뿌리까지  결합되었다. 왼손으로 엄마의 
등을 감아 몸을 받치고는 새아버지의 오른손이 엄마의 부풀은 가슴을 건드렸
다. 세차게 문지르면서 엄마의 입술과 새아버지의 입술이 강하게 껴안았다.
쭈..욱.. 두사람의 혀가 입술밖으로  나와 엉켰다. 서로 입술을 놀려 희롱하
면서 오른손으로는 엄마의  유방을 터뜨릴듯 움켜쥐고 자지로는 엄마의 보지
를 꿰뚫었다. 엄마는 계속 끝없는 비음을 강하게 흘리며 연신 허리를 들썩들
썩했다. 베개로 들려진 하복부때문에  새아버지의 것이 더욱 깊이 들어갈 수 
있었다. 두사람의 입술에  침이 흘러 끈적끈적해졌다. 거미줄같이 서로의 입
술에 달라붙어 달빛에 희게  반짝였다. 새아버지는 입술로 엄마의 굳어진 유
방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학..악..학..아..더..세..게..여..보..여..여..보..보..아..깊..게..깊
..이..흑..하..악..아..박아..줘..세..게..날..당..신 걸..로..찔.러.줘.]
엄마는 제정신이 아닌듯 했다. 엄마 입에서 그런 자극적인 소리가 나올 줄은 
몰랐다. 엄마는 더 큰 쾌락을 위해 애원하고 있었다.
[당..신..커..악..더..세.게 당..신 걸..로 내..걸 찔..러 줘...]
[학학..어때..전 남편하고..내 거하고 누가 더 커?..헉..]
[아..윽..악..하..다앙..신..진..짜..당신..아..좋아..세..게]
[헉..하아..누..누가 더 잘..찔..러 주..지?..]
[흑..아..다앙..신..당..신이..잘..찔러..줘..더..더..깊..이..]
[아악..더..빨..빨..리...]
[뭐..얼..헉..찔러..줘?..]
[하..악..당..신걸로..내..걸..아..악..]
[학..똑바로..헉..말해..봐.]
[아악..헉..흑..당..신..좋아..아..좋.아..]
[어서..]
[아..당신..자지로..내 보..지..를 찔..러 아..악..흑..찔러..내 보..지.]
[학..아..찔러..줘..더..더...아..당신..자..지.로..나를..해..버려..요..더
..깊..이..박아..줘..]
엄마의 눈이  색정으로 가득차 있었다. 새아버지는  끊임없이 허리를 움직였
다. 새아버지의  피스톤운동은 엄마를 끝없는  환락으로 이끌어갔고, 엄마의 
유방은 탱탱한채로  새아버지의 가슴에 짓눌려  이리저리 삐져나와 터져나올 
구멍을 찾고 있었다. 음탕한  엄마의 보지가 새아버지의 자지를 자꾸만 끌어
안고 있었다. 나의  손가락 운동도 점점 힘을  더했갔고 그 절정이 다다르고 
있었다.
[아..여..보..여..보..나..어떡..해..아..나..가..갈..것..같..아..아.윽..
나..어쩌..면..나..갈..가..가..하..악..]
[나..나도..다..됐..참.을..수..없..헉..
내눈앞에서 엄마는  끊어져라 새아버지의 허리를 감고  두 눈을 뒤로 제끼고 
또 한번의  클라이맥스를 맞았다. 음란한 정사가  끝을 맺었다. 나는 엄마와 
새아버지의 절정을 보면서 재빨리 내팬티에 내 것을 쏟아 부었다. 그리고 몰
래 다시  2층으로 올라갔다. 뒤에서는 두  알몸뚱이가 서로를 혀로 핥아주고 
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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