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야설

가을 시(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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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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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날인 일요일에 나는 모르는 체 아침에 집에 들어가서 잠을 잤다. 꿈속
에서 몽정을 하고 일어나보니,  점심 시간이 넘어 있었다. 샤워를 하고 식사
를 하려고 부엌에 가니,  화영누나가 밥을 차려 주었다. 화영누나도 이제 일
어났다고 했다. 왜 늦잠잤냐고 물었더니 그냥 몸이 피곤해서라고 했다. 나는 
속으로 비웃었다. '어제밤에는 섹스에 미쳐서 환장하던게, 오늘은 새침한 가
면을 쓰고 있다니...  가면을 벗기면 하악,하악하고 몸을 비비꼬고 있겠지?' 
밥을 다 먹고 나니, 차를 갖다 주었다. 새아버지는 어디 갔냐고 하니까 오늘 
회사사람들하고 골프모임이 있어 나갔다고 했다. 새아버지는 역시 정력이 센
가보다. 부엌에서 설겆이를 하고 있는 화영누나의 뒷모습을 보고 있으려니까 
묘하게 흥분이 되었다. 집에서 입는 핫팬츠를 입고 있었는데, 탱탱한 히프가 
그대로 드러나 보였다. 그것을 보자 어제밤의 화영누나의 섹스장면이 생각이
나서 내 것이 부풀어 올랐다.  흥분된 채로 계속 뒷모습을 보다가 문득 야비
한 생각이 떠올랐다. 어제밤  일을 안다고 하고 반응을 보는 것이다. '울까, 
아니면 될 대로 되라고 뻔뻔하게 나올까?' 마침 집에는 아무도 없어 무슨 소
리를 해도 들을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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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누나.]
[응, 왜 그러니?]
역시 새촘한 조심스러운 태도. 후웃.
[시간이 있으면 할 얘기가 있는데..]
[그래?.. ...]
[오늘 아니면 못할 것 같아서 말이야.]
[그래?... ...]
[내가 화영누나 방에 갈까?]
[그래?.. ...]
조심스러워하는 화영누나를 억지로  누나방으로 데리고 갔다. 방안은 어제의 
환락을 찾아볼 수 없을  만치 깨끗이 정돈되어 있었다. 하지만, 약간 시시콤
콤한 냄새, 남자의 정액 냄새가 희미하게 한구석에서 났다. 얘기를 꺼내려는 
척 하면서, 휴지통을 슬쩍 보았다.  그 뒤에 남자 팬티가 놓여 있었다. 뒷처
리를 하면서 미쳐 발견을 못한 모양이었다.
[어라? 이게 뭐지?]
[아니, 그건..]
[이거, 새아버지 팬티 아니야?]
[아니, 그건...]
[이게 왜 여기 있는 거지?]
화영누나는 누가봐도 의심할만큼 당황해했다.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침대
에 걸터 앉았다가 일어섰다를 반복했다.
[누나가 빨래하려다가 여기 놓은 거구나?]
[응..그래.. 세탁기에 넣으려다가 잘못 흘린 걸거야.]
안도하는 표정.
[화영누나. 솔직하게 말하지 그래. 나 어제밤 일 알고 있어.]
갑자기 사색이 된 표정.
[뭐..뭘.. 뭘 안다는 거야. 나..나가..]
[나 어제밤 다 봤어. 화영누나와 새아버지가 뭘 하는지...]
[흐..윽..]
갑자기 화영누나가 울음을 떠뜨렸다. 나는 가만히 기다렸다. 그런데, 화영누
나는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정말로 우는 것 같았다. 나는 가만히 기다렸다. 
10분여를 그렇게 울더니, 울음을 그쳤다. 하지만, 고개를 들지는 못했다. 차
마, 나를 바로 볼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나는 화영누나에게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그런 일이 있으면서 엄마와 재혼하다니 우릴 도대체 어
떻게 보는 거냐고 물었다.
[미안해..사실은..]
누나의 얘기는 이러했다.  아버지가 40살에 혼자 되셨을때, 자기는 중2였다. 
어릴 때부터 자신을 귀여워해 준 아버지가 혼자 사시는게 안스러워 말동무도 
해드리고, 동생을  돌보며 집안살림을 해왔다.  식모아주머니가 있어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는데, 자기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아버지에게 이성을 느끼게 되
었다. 몸도 건장한데다가  성격도 자상해서 이상형으로 아버지를 생각하다가 
혼자 계신 아버지가 이성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자기가 아버지의 아내
가 되는 모습을 상상하다가  마스터베이션을 배우게 되었고, 그 후로도 혼자 
아버지를 생각하면서 자위해왔다.  자위도 점점 대담해져 오이나, 가지를 사
용하다가 전동 모형을  이용하는등 기구를 사용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계속 그렇게  마스터베이션을 즐기다가 그만 아버지한테 기구를 들키
게 되었다. 그날로 아버지가 벌써 이런걸 사용하느냐고, 집안망신이라고, 엄
마가 없으니까 엉망이라고 하면서, 우시면서 자기를 무척 때렸다고 한다. 머
리채를 쥐어뜯기고 피멍이 들  정도로 맞고 하다가 자기도 독이 올라서 자기
가 왜 자위행위를 하게 됐는지 아냐고, 혼자서 거기를 쑤시면서 누구를 생각
했는지 아냐고,  아빠 자지가 여기를 쑤셔주길  상상하면서 자위를 했다면서 
팬티를 벗고는  다리를 벌리고 누워 우니까  아버지도 그만 이성을 잃었는지 
자기를 안아주었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처음 섹스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서로 죄책감에 시달리기도  했으나, 자기는 아버지를 사랑했고, 아버지도 나
중에 체념해서 아무도 없을때마다 서로의 육체를 즐기게 되었다. 하지만 고3
이 되어 장래를  생각해야 할 때가 되자,  아버지도 패륜을 계속 저지르느니 
서로를 위해 재혼을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다. 그래서 재혼후 서로 관계가 없
었으나, 몇 주가 지나자 참기  어려워 집에 아무도 없을 때 또다시 아버지를 
받아들이기 시작해서  계속 섹스를 가지게 된  것이다라는 얘기였다. 듣고보
니, 이해가 되는 부분도  있었다. 나도 엄마를 그리며 자위를 즐기지 않았던
가. 내가 머더 콤플렉스라면 화영누나는 파더 콤플렉스인 셈이었다. 다만 그
게 윤리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데 문제가 있지만... 
화영누나의 얘기를 듣다보니 머리 한구석에는 음흉한 생각이 떠올랐다.
[화영누나, 누나의 사정은 잘 알았어. 이해가 되기도 해. 하지만, 엄마와 나
를 속이게 된 것은 용서할 수가 없어.]
[형호야, 어떻게 하면 될까?]
[화영누나, 이렇게 하면 되지  않아? 새아버지는 엄마가 있으니까 그렇게 누
나한테 집착하지는 않을 거고, 문제는 누난데, 누나도 파트너를 만들면 되지 
않아?]
[응? 그게 무슨 말이야?]
[그러니까, 섹스를 하고 싶으면 나하고 하면 되지 않냐는 거야.]
화영누나가 당황한 빛이 역력했다.  설마, 내가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을 것
이다.
[안돼, 더 큰 잘못을 저지를 수는 없어.]
[뭐가 더 큰 잘못이야? 친아버지와  섹스를 하는 거야? 아니면 아무 피도 섞
이지 않은 나하고 하는거야? 잘 생각해 봐. 그럼, 내가 어제밤일을 다른사람
에게 말해도 되겠지?]
[아,,아니, 형호야. 어쩜 그럴 수가. 네가 이렇게]
후, 사람이 교활해지면 이렇게 되는 거야. 나도 섹스를 하고 싶단 말이야.
[좋아. 그럼, 다른 사람에게 말하지]
[잠깐, 아냐... 좋아,.. 그대신 비밀은 지켜야 해.]
[그건 물론이지.]
[....]
[그럼 먼저 옷을 벗어 봐.]
[뭐? 지금 당장?]
[난 지금이 좋은 걸. 싫어?]
[아, 아냐.]
화영누나는 망설이는 듯 하며 침대가에 서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먼저 위에 
걸치고 있던 티셔츠를  벗었다. 그리고는 핫팬츠를 벗었다. 놀랍게도 누나는 
노브라, 노팬티였다.  역시 섹스에 민감해져 있는  몸이었다. 아담한 몸집에 
알맞은 유방이 달려 있었고, 날렵한 허리아래에 곱슬한 음모가 모여 있었다. 
그 속에 화영누나의 비밀이 숨을 쉬고 있었다. 화영누나는 한 손으로는 가슴
을 한 손으로는 아래를  가리고 섰다. 나는 숨이 달아올라 머리가 아찔했다. 
드디어 여자를 만지는 거다. 이 손으로, 이 혀로, 이 자지로..
[누워봐.]
화영누나가 침대에 누웠다.
[마스터베이션해봐]
[응?]
[몰라? 자위행위?]
화영누나가 마스터베이션하는 걸  보고 싶었다. 고3 여학생은 어떻게 자위행
위를 하는지 알고 싶었다. 화영누나가  어쩔 수 없다는 듯 결국 자신의 몸을 
만지기 시작했다. 가슴을 주무르고 손을 다리사이에 집어넣어 몇번 쓰다듬더
니 흥분하기 시작했다. 유두가 가만히 서더니 이내 딱딱하게 굳었다. 그리고 
손가락에서 여자의  액체가 묻어나오기 시작했다.  친동생은 아니지만, 내가 
자기의 자위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니, 흥분이 되는 모양이었다. 대담한 행동
을 취했다. 누나는 나를 향해 다리를 갈짓자로 크게 벌리더니 검지와 중지를 
벌바속으로 쑤시기 시작했다.  진득한 액체가 가득 묻어 나왔다. 화영누나는 
계속 한 손으로는 가슴을  한 손으로는 보지를 매만지다가 더이상 참지 못하
겠는지 침대  머리맡에서 소시지를 꺼냈다. 역시  새아버지가 안아주지 않을 
때는 혼자 즐기고  있었던 거다. 화영누나는 그  소시지를 계속 누나의 보지 
속으로 넣었다 뺐다 했다. 대단했다. 누나의 뻘건 보지속으로 기다란 소시지
가 끝도없이 휘어져 들어갔다가  번들거리는 액체에 묻어 다시 나오곤 했다. 
화영누나는 내가 본다는 사실이 자극이 되는지 금방 절정에 다다랐다.
[아..아...으..]
화영누나는 잔뜩 젖은 소시지를  보지에서 꺼내더니 한입 베어 물었다. 나는 
그런 행동을 하는 화영누나를  보고, 가만히 견딜 수가 없었다. 나는 그대로 
화영누나 위에 누워 키스를 하며, 손으로는 가슴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화영
누나는 처음엔  거부하는 듯 하더니, 이내  체념한듯 내 키스를 받아들였다. 
그리고는 내 혀를 자신의 입속으로 끌어당기고, 이빨로 잘게잘게 내 혀를 깨
물어 주었다. 아.. 나는 너무나 흥분해서 금방이라도 쌀 것 같았다.
나는 벌떡 일어나서 옷을 다 벗어버렸다. 그리고는 누나앞에 서서 명령했다.
[여기 빨아봐]
화영누나가 얼굴을 붉히더니, 내쪽으로 와서 가만히 내 것을 잡았다. 그리고
는 혀를 내밀어  감기 시작했다. 화영누나의 입놀림은 대단했다. 새아버지가 
화영누나와 계속 섹스를 하게 된  것을 이해할 수 있었다. 새침한 얼굴로 이
렇게 색골이라니.. 나는 아래가  더욱 더 뜨거워졌다. 내것은 성인남자의 것
보다 약간 작은 듯 싶었다. 한 1센티정도? 그러나, 굵기나 강도는 결코 다른 
사람에게 뒤지지 않은  것 같았다. 화영누나가 눈을  감더니 내 성기를 입안 
가득히 집어넣었다. 화영누나 입한쪽으로 침이 줄줄 흘러 내렸다. 누나는 입
천정으로 귀두를 애무하는가 하면  목으로 성기를 집어넣기도 했다. 나는 폭
발 일보 직전이었다.
[아..화영..누..나..쌀 것 ..같..아...]
[읍..그대로 ..싸.. 먹어..줄..게]
[아...누나..누나..]
나는 화영 누나의 입에 그대로 정액을 발사했다. 누나는 그것을 그대로 삼켰
다.
[너.. 처음이니?]
[응.. 여자랑 이러는 거 처음이야.]
화영 누나의 표정이 묘해지는 것 같았다. 동정을 가졌다는 게 이상한 감정이 
되는 모양이다.
[형호야, 지금부터는 그냥 화영이라고 해.. 누나라고 하니까 이상하다.]
[저기 침대위에 누워. 이제부턴 내가 해 줄께]
화영누나가 갑자기 주도권을 쥐고는 나를 침대에 눕혔다. 그리고는 어제밤같
이 거꾸로 누워서는  내 것을 빨기 시작했다.  처음의 사정으로 축 처져있던 
내 페니스가 다시 서기 시작했다.  내 페니스가 곧게 서자 화영누나는 더 열
심히 페니스를 빨았다.
[아..화영아.. 아..]
내 눈앞에는 화영누나의 뻘건  보지가 어른거렸다. 나는 얼른 누나의 히프를 
끌어당겨 그 속에 입을 갖다 대었다. 여자 성기에 처음으로 입을 대 본 것이
다. 그냥 무작정 그 부위를 빨고 핥고 했다. 화영누나가 신음소리를 냈다.
[아..거기야.. 형호야...아.윽..음..거기..]
나는 화영누나가 가장 비명을 지르는 곳을 집중적으로 빨았다.
[아..윽...하..아..으...형호..형호...좋..아..]
화영누나는 한참을 그러고 있다가 이제 못 참겠는지 그대로 내 위에 앉았다. 
거꾸로 한 자세 그대로 화영누나의 보지를 내 자지에 갖다대더니, 위에서 푹 
내려 앉았다.
[푹]
[하..윽...헉...]
[꺼..윽..하..]
처음으로 여자 거기에 내 것이 들어갔다. 화영누나의 보지가 내 자지를 삼키
는 모습이 그대로 보였다. 허리를 폈다 주저 앉았다 하면서 화영누나는 열심
히 섹스에 몰입했다. 화영누나의  거기와 내 거기가 하나로 이어져 화영누나
가 일어설때마다 휘어진 채로 나타나고 화영누나가 앉을 때마다 뿌리까지 깊
숙이 화영누나의 속으로  들어갔다. 엄마의 거기를 가졌던, 새아버지의 성기
가 들어갔던 화영누나의 속에  이제 나도 들어갔다. 아..난 간접적으로 엄마
의 속에 들어간 거다..
[헉..화영..화영아..너..진짜..세...최..고..흑..]
화영누나의 질벽은  놀랄만큼 생명력이 있었다. 마치  별개의 생명체인양 내 
자지를 물고 놓아 주지  않았다. 강하게 수축할때는 조여주고 풀어줄때는 미
끈하게 내놓고 정말 환상적인 경험이었다.
[아..윽...형..호..아...좋..아... 더...]
나도 화영누나가 허리를 내릴 때 허리를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자 골반과 골
반이 닿을 정도로 강하게 서로의 성기가 닿았다.
[푸..욱]
[헉...하..아...나...이제..네 거야..형..호 네..거야..]
화영누나는 연신  자기가 내것이라고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이제 과거를 
잊기로 한 모양이었다.
[하..아..자..기...나...죽..여..줘..아..윽...형호..네...자지로..날..죽요
..줘..]
[헉..화영..아..네..보지가..내..걸..삼키고..있어..내..걸..먹고..있어..빨
간 네 보지가..내 자질..학..먹고..있어.]
[아우우..아..음...형..호..자기...나..갈..것..같아...나..가..]
[화영아..헉...같이..해...같이...싸자...]
[아...자기...나.와...와...왔어..헉..]
[아..화영아...나..싼다..흑..]
화영누나가 거꾸로 내위에 엎어졌다. 나는 몸을 일으켜 화영누나쪽으로 가서 
젖은 몸을 혀로 닦아 주었다. 그리고 내가 사정한 화영누나의 보지도 깨끗이 
닦아 주었다. 화영누나는 감동한 모양이었다.
[형호야..나..이제. 네..거야.. 네 마음대로..해]
[고마워. 화영아.. 이제 과거는 잊고 즐겁게 지내도록 해봐.]
화영누나가 내 품안에 안겼다. 달짝지근한 키스가 길게 이어졌다. 이제 새로
운 시작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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