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자
토도사
등록일
10.18
조회
362
실로 오랜만에 처갓집으로 향했다.집사람도 오랫만에 가는 친정이라 조금은 들떠 보이기 조차했고, 아이들도 오 랫만에 집을 나서니 마냥 좋은 모양이다.물론 나야 처갓집 간다고 그렇게 좋 을 일은 없지만, 오래전부터 계획했던 일을 할 수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감에 다소 흥분되어 있기는 마찬가지.......물론 작년에 새로산 디지털 카메라부터 우선 챙기는 것은 잊지않았다.처갓집은 여러 가지 문제로 근간 우리 집사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