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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티즈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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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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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구성원

<센터>  키  몸무계 나이  연봉
이 은미 185   71    26   5500
김 채리 181   72    24   6500

<포워드>
이 신미 175   56    23   5800
박 수희 177   60    28   6600
이 수진 178   61    25  10000
김 은정 171   58    24   7000
신 혜미 172   59    29   5000

<가드>
김지민 168    50    21   5000
신유리 165    52    23   4500
정상미 170    57    26   6800


---------------------  ------------------

그외 퇴출되어버린 중국용병 한명이였다.

김신우 감독은 노트에다 각각 선수들의 특징을 정리 하기 시작하는걸로 감독직의 수행을 시작하였다

감독은 처음으로 박수희를 불렀다

박수희와 게인면담을 가지고 이것저것을 물어보던 김신우 감독

박수희에게 슈팅과 드리볼등을 보여달라고 하였으며 박수희는 감독의 명령을 그대로 수행하였다

그러나 박수희는 그다음에 나온 감독의 말에 자신의 귀를 의심할수밖에 없었다.

' 자 이제 옷을 벗어봐 '

박수희는 어이 없어하자 김신우 감독은 이럴줄 알았다는듯이 2장의 계약서를 주머니에서 꺼냈다

 

비유티즈 2부

 

처음으로 박수희의 계약서를 보여주었다

계약서의 중간쯤에는 이런말이 있었다

' 감독의 말에 무조건 복종할것...'

그리고 나서 감독은 말없이 자신의 계약서를 보여주었다

2년간 3억이외의 조건들이란...

선수들과 자유스러운 색스 그외의 감독이 바라는 것 전폭지원이라는 내용이 있었다.

그리고 김신우 감독이 2억 5천만원을 구단에게 선수들 연봉인상에 투자 해달라는것도 볼수 있었다

박수희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자신을 찾게 되었다.

자신을 느긋하게 보고 있던 감독은 여유로워 보였으며... 그러지 못해서 안절부절하는 자신이 한없이 작어짐을 느꼇다

이럴수는 없다는것 알았으나 박수희는 너무 괴로웠다

이러지도 못하며... 그렇다고 저러지도 못하는 자신이... 미워지기도 하였다.

박수희로써는 6천 600백만원의 돈은 너무 큰돈이 였다.

평균 여자농구 주전의 연봉이 3천~4천만원 사이였다는것을 알기 때문에...

그 6천600의 유혹이란 너무 큰것이였다.

사실 박수희는 농구 말고는 할수 있는게 없다고 해도 될 정도였다.

고등학교때 방황했던 자신...

그걸 붙잡아준 자신의 고등학교 스승을 위해서라도 박수희는 농구를 이렇게 끝낼수 없다는 결론이 서기 시작했다.

그녀는 입술을 잘게 깨물면서

그녀의 상의를 벗기 시작하였다.

김신우 감독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의자에 가서 앉었다.

박수희는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몸매를 보기 싫었으나 어쩔수 없었다.

짦은 검은 반바지를 입고 흰 스포츠용 브라를 하고 있는 한 여인의 모습...

그녀의 모습은 스포츠 선수이기 때문인지 몸매가 너무나 잘 빠져 있었다.

가슴은 크지 않었으나 그렇다고 작은편도 아니였으며

뱃살이라고는 찾아 볼수 없는 ... 그런 하얀 여인의 모습이였다.

어떻게 봐서는 모델을 해도 될만한 몸매였다.

아직까지 스포츠만 한다고 어떤 남성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자신의 가슴...

아니... 어떤 남성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다고 믿고 있는 자신의 가슴...

그 믿음이 곧 께어질 판이 였다.

고민을 하고 있는 박수희의 얼굴은 더 희게 변하고 있었으며...

그녀는 눈을 질끈 깜은후 그녀의 검은 반바지를 벗었다.

검은 반바지 밑에 숨겨 져 있던 새하얀 다리... 털이란 찾어 볼수 없었으며 길쭉하고..

그리고 운동선수 라는걸 증명하듯이 허벅지엔 근육이 있었다.

그러나 같은 운동선수였던 김신우 감독에겐 근육이 근육처럼 보이지 않었다.

박수희는 꿈을 꾸는거라고 생각했다....

아주 나쁜꿈을....

어느세 그녀의 스포츠 브라는 벗겨져 있었으며...

그녀의 팬티역시 그녀의 손아귀에 들어가 있었다...

감독이라고 불리는 남자는 그녀의 눈앞에 다가와 있었으며...

그의 손은 자신의 몸 여기저기를 만지고 있었다.

그는 자신의 허벅지 근육을 이리 저리 만지보고 있었으며 그것이 끝나자 마자

그녀의 팔근육과 그녀의 발목.. 팔목들을 차레로 건들였다.

이런것들이 마친 그는 그녀의 젖가슴을 이렇게 눌러 보며 저렇게 눌러 보기도 하였다.

아직 어떤 남자도 만난적이 없는 박수희에겐...

자극일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다리사이가 젖어오는걸 느꼇으며

김신우 감독은 그녀의 허벅지 사이... 즉 그녀의 보지를 살며시 손가락으로 스치듯이 지나치면서

박수희의 몸에서 손을 때었다.

그러며 김신우 감독의 한마디에 그녀는 부끄러움이라는걸 느꼇다

' 옷입기 전에 밑에 잘딱고 입어 '

그말이 떨어 지게 무섭게 그녀에게 휴지를 한 조각 쥐어 주었다.

그녀는 어색한 동작으로 자신의 계곡을 휴지로 딱았으며...

그뒤 누가 운동선수 아니랄까봐... 재빠를 동작으로 자신의 옷을 주어서 입었다.

박수희는 감독이 가봐라는 말에 정신이 돌아옴을 느끼며 밖으로 걸어나갔다.

김신우 감독은 그녀의 뒷모습을 보며 자신의 공책을 펴 들었다.

(박 수희)

허벅지 근육은 좋은편... 팔목이 약간 약한거 같으며
드리볼과 슈팅은 좋으나 순발력이 약간 부족한거 같음..
스태미너같은 경우는 모르겠으나 그래도 가능성이 있는거 같음...

아직 경험이 없는거 같으며 가슴이 큰편이 아님
보지는 보지 않았으나 물은 많이 흘리는걸보아서 끼가 있음


김신우 감독의 노트에는 이렇게 5줄로 박수희를 형용하고 있었다...

그는 씁쓸하게 웃으며 누구를 부를지 고민하며 노트를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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