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습니다. 헤어졌지만, 그냥 그녀의 개가 되고 싶었습니다.혀봉사 해주는 도구도 아닌 그저 그녀의 발 밑에서라도 기어다니고라도 싶었습니다.하지만 이미 남친이 생긴 그녀는 저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쉬는 날이었습니다.정확히 기…
지난 이틀간 내게 너무도 많은 변화가 일어난것같다.아침일찍 남편은 출장간다고 떠나 버리고 혼자 남아있으니 더욱 지난밤의 일들이 내머리속에 되살아나 나를 괴롭힌다.지금의 나는 더이상 예전의 내가 아닌것 같다.지우려하면 할수록 나의 상상은 나래를 펼친다…
다음날 저녁이되자 초조해져온다.남편은 여느때와 같이 벌써 코를 골며 잠들어있다.이더운 날씨에도 저리 잘잘수있다니 참 복이 많은 사람이다.왜이렇게 안절부절 못하는지 모르겠다.무언가를 갈등하고있는지 스스로도 모르겠다.베게를 수십번 집었다 놓았다를 반복한…
그해 여름도 올여름처럼 유난히도 더웠던걸로 기억된다. 그냥 가만히 누워 있는것만으로도 온몸이 땀으로 젖어든다.이런때는 누군가 옆에 누워있다는것 만으로도 짜증이난다.그렇게 에어콘을 사자고 노래를 불러댔건만 우리 짠돌이는 들은체도 안하고 지금 옆에서 코까…
우리 담임은 내가 졸업당시 갓 50초반이였고체형은 약간 마른편??근데 등산 좋아해서 엉덩이가 존나이쁨일단 나는 스캇이랑 그런 하드한쪽에 페티쉬가 있음을 알림나는 공고에 입학해서 1학년때부터 거의 맨날 혼자서 방과후 수업을 했음근데 그정도 되니깐 선생님…
정희 1 나는 고아다. 내가 나자신을 인식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고원에 있었다.부모가누군인지 성도 모른다. 나는 고아원이 싫었다. 어떻게든 그곳에서 나오고 싶었다. 그 방법으로 나는 공부를 했다. 덕분에 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그지겨운경상남…
무더운 여름날 이다....난 시험도 끝나구 해서 모처럼 형님댁에 가기로 했다..난 이제 대학교 1학년....그동안 압박했던 시험도 끝나구 오래만에 홀가분한 기분으로형님얼굴이나 보려고 형님댁에 갈생각이다.. 형님얼굴도 얼굴이지만 나에겐 다른 흑심…
"얘, 소희야... 넌 도대체가.. 아휴~~"무얼 잘못했는지 오늘도 어김없이 꾸지람을 듣고 있는 소희... 참 귀여운 아이다."내 누누히 말했지.. 사용한 패드는 아무데나 두지 말라고...응?"큰소리로 훈계중인 소희어머니의 목소리가 윗층인 내방까지 …
사내는 이제 더이상 자신을 숨길 필요가 없다는 듯이 주영을 끈적한 시선으로 아래위로 훑어보았다. 입맛까지 쩝쩝 다시면서. 그녀는 직감적으로 사내가 자신에게 무엇을 요구할지를깨달았다.주영은 떨리는 발걸음으로 뒷걸음질 쳤지만 곧 집안에서 도망칠 곳은 없…
나는 21살의 남성이며 섹스와 노출에 사로 잡혀있다.오랫동안 나는 항상 섹스와 연관된 모든 것들을 즐기고 있었다.성인 비디오를 보는 것과 비디오속에서의 격렬한 행위에 대한 생각을 하면서 자위를 하는 것을 무척 좋아했다.나는 항상 음흉스럽게 자라나고 …
자식이 다른 아이들보다 잘나고 멋지게 자라주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이지만민우는 남들과는 달리 예쁘고 성숙하게 자라준 외동딸이언제나 자신의 마음을 아프게 만들었다.스튜어디스인 아내가 아침이면 출근을 하고 저녁이면 퇴근을 하는 정상적인 직장 …
" 찌르르릉... 찌르르릉 "" 유라야.. 전화 좀 받아라.. "앞치마를 두른채 한참 김치를 담던 엄마의 소리가 들리자 유라가 이층에서 쫓아내려왔다." 오빠는? "" 으응.. 샤워하나보다.. "" 여보세요? "" 저.. 거기 준호 좀 부탁드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