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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여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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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부에 힘을 주어 깊이 박힌 페니스로 보지 속을 헤집었다. 진퇴운동을 할 때마다 외숙모의 몸이 상하로 흔들거렸다. 성감에 달아오른 표정으로 뚫어지게 올려다보던 외숙모가 나를 발견하고 화들짝 놀라며 두 팔을 휘저었다.

 

“너, 넌 진우! 아, 안 돼!”

“외숙모. 조금만.......”

 

욕정에 휘말린 나는 안간힘을 쓰며 외숙모에게 매달렸다. 그녀의 몸속을 헤집듯이 깊이 돌진 시켰다가 거칠게 빼내는 동작을 반복하였다. 놀래서 거부하는 말을 했지만 그녀는 극한 쾌감을 느끼고 있는지 입술을 지그시 물며 허리를 뒤틀었다.

 

“지, 진우 야! 이러면 안 돼 는데....... 하 앙!”

“그럼 어떡해.......?”

 

연거푸 둔부를 내리누르고 헐떡거리며 물었다. 외숙모도 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묘한 표정을 지은 외숙모가 고개를 좌우로 비틀며 신음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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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몰라! 하 앙! 네가 어떻게........”

“그럼 하지 마?”

 

성감에 달아오른 외숙모가 거부하는 몸짓도 포기했다는 것을 느끼고 왠지 짓궂은 생각이 들었다. 욕정의 불길에 휩싸인 외숙모가 거부하지는 못 할 거라는 자신감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외숙모가 다급하게 내 허리를 끌어당겼다.

 

“하 으 응! 아, 아니. 더, 더 깊게......”

“알았어.......”

 

외숙모의 어쩔 수없는 동의를 얻고 그녀의 허리를 힘껏 당겼다. 더 깊숙이 그녀의 보지 속으로 우람한 페니스를 밀어 넣었다. 그 충격에 그녀가 입술을 쩍 벌렸다.

 

“하 악! 너, 너무 커.”

“내 것이 그렇게 커?”

“응, 그이가 매일 술만 먹고 잠자리도 안하지만....... 하 아 항! 네.......네 것은 굉장해.”

 

외숙모의 눈빛이 요사스럽게 변했다. 나의 페니스를 받아드린 그녀가 아름답게 보였다. 그녀는 더 이상 나의 외숙모가 아니고 성욕에 달아오른 여자일 뿐이었다. 자신감을 얻은 나는 외숙모가 걸친 블라우스를 벗겨 던졌다. 브래지어를 벗기는 동안 그녀가 나를 도와 어깨를 들어 주었다.

 

외숙모의 젖가슴이 들어났다. 외삼촌에 의해 단련된 젖가슴이어서인지 탄력이 넘쳤고, 진홍색의 젖꼭지가 작은 콩알처럼 돋아나 있었다. 이제는 모든 것이 자유로워지고 자신감이 넘쳤다. 어린아이처럼 외숙모의 젖가슴을 파고들었다.

 

젖꼭지를 입술로 물고 당기면서 동시에 보지 속을 채운 페니스를 좌우로 회전시켰다. 그리고 다시 페니스를 보지 입구까지 빼냈다가 저돌적으로 집어넣으면서 젖꼭지를 힘껏 입안으로 빨아 당겼다. 외숙모가 놀란 사람처럼 매달리며 안간힘을 썼다.

 

“어 머 멋! 난 몰라. 하 읍. 미치겠어.”

“이렇게 깊이 넣으면 좋아?”

“빼냈다가 깊게........ 하 아! 나 미쳐.......”

 

외숙모는 어린 소녀처럼 고개를 끄덕거렸다. 쾌감에 못이긴 그녀의 눈동자에는 습기가 맺혀 있었다. 그녀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나는 페니스를 보지 입구까지 빼냈다가 무자비하게 돌진 시켰다.

 

“하 악! 어마야! 나 죽어......”

 

외숙모는 자지러지는 신음을 흘리며 상체를 일으켜 나에게 매달렸다. 그녀의 신음이 거칠어질수록 나는 신바람이 났다. 생전 처음 여자를 절정에 도달 시킨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었다. 어쩌면 환희를 느끼는 고통을 바라보는 내 자신이 잔인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거칠게 진퇴운동을 하다가 회전을 시키고 그녀의 허리를 들어 올리며 뼈끝까지 닿도록 밀어 넣었다. 그때마다 그녀는 기절할 것처럼 고통스럽기도 하고 환희의 울부짖음을 내질렀다.

 

그녀가 몇 번인가 뜨거운 샘물을 쏟아낸 뒤에야 나는 극한 엑스터시를 느끼며 경직되었다. 절정에 도달한 나의 페니스에서 용암같이 뜨거운 진액이 분수처럼 쏟아져 그녀의 자궁 깊은 곳으로 뿜어져 들어갔다. 그 순간 그녀가 눈동자를 크게 뜨고 매달리며 중얼거렸다.

 

“으 흥! 난, 난 몰라.......”

 

서로 절정감에 도달하고 나서도 나는 외숙모의 몸속에 페니스를 한동안 집어넣고 있었다. 내 몸 아래 깔려 허리를 꿈틀거리며 그녀가 말했다.

 

“어떡하니? 나 임신 기간인데.........”

 

외숙모의 말에 나는 겁이 덜컥 났으나 태연한 표정을 지으려 애썼다. 어렴풋이 외삼촌에 대해서 들은 말이 떠올랐다. 외숙모에게는 아직 아기가 없는데 외삼촌 때문이라는 것이다. 외삼촌이 교통사고를 당한 적이 있었는데 그것이 불임사유라는 것이다. 떠오르는 생각에 머리가 혼란스러웠다.

 

“그런 거 조치하는 건 여자가 더 잘 안다면서........”

“못 됐어! 너 여자 경험 많구나?”

 

그녀가 눈을 흘기며 올려다보았다. 외숙모이고 나이 차이도 많지만 그녀는 무척 앳되어 보였다. 도톰하게 솟은 젖꼭지를 손가락 사이에 끼고 빙글빙글 돌렸다. 그리고 정액으로 흥건한 보지 속에 틀어박힌 페니스를 조금씩 움직였다. 그때마다 외숙모는 자잘한 쾌감을 느끼는 표정을 지었다. 외숙모의 물음에 나는 고개를 가로 저었다.

 

“아니 그렇지 않아.”

“그럼 어떻게........!?”

 

“그냥 책에서 보고, 인터넷으로 본 상식.”

“미워 죽겠어. 넌 대단해. 난 이런 기분 처음이야.”

 

입술을 삐죽 내미는 그녀의 모습이 정말 귀엽기도 하지만 요부처럼 보였다. 외숙모를 통해 나는 남자로 태어난 것 같았다. 처음으로 삽입해본 여자의 보지속의 느낌을 알게 해준 외숙모가 고마웠다.

세상 사람들이 비밀로 하지만 성욕의 본능을 일깨워 준 대상은 대체로 근친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래서인지 삼촌의 여자를 소유했다는 정복감은 어떻게도 표현할 수 없었다. 아울러 외숙모이지만 나로 인해 성욕의 쾌감을 느낀 최초의 여자였다는 것에 가슴이 뿌듯했다. 외숙모가 나와의 관계에서 느낀 성감이 어떤 것인지 궁금했다.

 

“그렇게 좋았어?”

“응........! 그런데 누구도 눈치 체이게 하면 안 돼!?”

 

“알았어! 그런데.........생각나면 찾아가도 돼?”

“안 돼! 오늘 만이야. 그러다가 네 아버지나 외삼촌이 알면 우리 모두 인생 망치는 거야”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단호하게 거절하였다. 미래의 일은 생각하고 싶지 않았다. 미래는 미래의 감정에 의해 결정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아직도 페니스는 외숙모의 보지 속에 틀어박혀 있었다. 뚫어지게 바라보던 외숙모의 눈빛이 묘하게 변했다. 그리고 아랫입술을 잘근거리며 엉덩이를 들썩거렸다. 외숙모의 보지 질 벽이 나의 페니스를 옥죄이는 것 같았다. 자극을 받은 페니스가 다시 우람하게 발기하기 시작했다.

 

외숙모의 두 허벅지를 허리에 두르고 둔부를 회전시키며 깊이 눌렀다. 그녀의 보지 속을 가득 채운 페니스가 회전을 하다가 깊은 곳까지 돌진 하였다. 그녀가 입술을 벌리고 놀란 눈빛을 하였다.

 

“하 앙! 난 몰라. 또......!?”

“오늘만 허락한다면서!? 오늘은 내꺼야.”

 

그녀는 숨이 멎을 것처럼 신음을 흘리며 입술을 깨물었다.

 

“아 하 앙! 어떡해. 정말 미워 죽겠어. 그러다가 나 미쳐.”

“한번 미쳐 봐.”

 

빙긋이 미소를 띠며 외숙모의 보지 속에 갇힌 페니스를 움직여 진퇴운동을 계속했다. 때로는 깊고 빠르게, 그리고 좌우로 회전을 거듭하였다. 가슴에 파묻힌 외숙모는 앙살을 부리는 것처럼 교태어린 신음을 터트렸다.

 

“아 읍~! 하 앙. 지. 진우........하.......압.......여, 여보........”

 

두려움과 윤리를 벗어던진 외숙모에게는 본능만이 남아 있었다. 태초에 신이 만들어낸 여자의 성기 구조는 묘하고도 신비로 가득했다. 외숙모는 엑스터시를 느끼면서도 끝없이 매달리며 흐느꼈다. 내 머릿속에는 외숙모를 즐겁게 하는 방법을 계속해서 생각해 내고 있었고, 외숙모를 통해 성교에 대한 체위와 기교를 배우고 있었다. 외숙모는 인형처럼 내 손길에 의해 다루어지며 탄성을 터트렸다.

 

“나, 나, 미치겠어. 하 앙. 아 읍. 하 으..........”

 

같은 자세에 지루함을 느껴 외숙모를 엎드리게 하였다. 내 손길에 의해 엎드린 외숙모가 고개를 돌려 의아스런 눈빛을 하였다. 잘록한 허리 밑에 탐스러운 엉덩이가 위로 향해 솟아 있었다. 엉덩이 밑으로는 진액으로 흥건하게 젖은 진홍빛 음순이 번들거리며 꿈틀거렸다. 손가락으로 음순과 클리토리스에 마찰을 일으키자. 외숙모가 못 견디겠다는 표정으로 종알거렸다.

 

“하, 앙! 못 됐어. 빨리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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