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힐 디킨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에서 에버턴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맨유는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6경기 무패(5승 1무)에 성공했고 4위를 수성했다.
경기 흐름
맨유는 전반전에서 에버턴의 단단한 수비에 고전했다. 에버턴은 전반전 강력하게 압박하면서도 내려앉아 맨유의 공격에 대응했다. 전반전은 0-0으로 마쳤다. 후반전 들어서 맨유는 점차 흐름을 가져왔고 후반 26분 마테우스 쿠냐의 롱패스를 받은 브라이언 음뵈모가 전방에서 질주했다. 음뵈모가 컷백으로 내줬고 뒤에서부터 베냐민 세슈코가 달려와 마무리했다.
슈바인슈타이거의 맨유 사랑
이날 세슈코의 선제골이 터졌을 때 맨유 출신 슈바인슈타이거는 중계 화면 속 환호하는 세슈코와 함께 자신을 촬영한 사진을 SNS에 올렸다. 주먹을 불끈 쥐고 'Yesssss!'라는 멘트를 남겼다. 기쁜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500경기를 뛰었던 슈바인슈타이거는 2015-16시즌 맨유로 이적했다.
맨유에서의 통산 기록은 35경기 2골 3도움에 불과하지만 맨유 사랑은 그 누구에도 밀리지 않는다. 슈바인슈타이거는 한국에 왔을 때도 맨유 레전드들과 어울렸다. 박지성, 리오 퍼디난드, 웨인 루니, 네마냐 비디치 등과 함께 한국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한 바 있다.
[결론 및 전망]
이 승리로 맨유는 3위 아스톤 빌라와의 승점 차이를 3점으로 좁혔다. 이제 맨유는 3위도 넘보는 위치에 있게 됐다. 또한, 마이클 캐릭 임시 감독 체제에서 6경기 무패에 성공하면서 팀의 안정감을 높였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맨유는 상위 스포트를 놓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