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 대표팀이 연습경기 3연승을 기록하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개막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박해민의 뜨거운 방망이가 중심이 된 이 승리는 대표팀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박해민의 맹활약
박해민은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그의 안타 3개 중 2개가 외야 담장 근처까지 뻗어 나가는 2루타였다. 박해민의 맹활약은 대표팀의 타선에 큰 보탬이 되었다.
투수진의 호투
마운드에선 고영표가 2이닝 동안 2피안타 4탈삼진 2실점으로 등판을 마무리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불펜진도 골고루 호투를 펼쳤다. 노경은, 김택연, 조병현이 차례로 등판해 1이닝씩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투수진의 호투는 대표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김주원의 부상은 대표팀에 아찔한 순간을 안겨주었다. 이미 김하성이 부상으로 낙마한 대표팀으로선 전문 유격수가 한 명도 남지 않을 수 있다. 남은 보름 동안 부상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결론 및 전망]
한국야구 대표팀은 이제 27일 삼성 라이온즈, 28일 KT와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 뒤 오사카로 건너간다. 이때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와 LA 다저스의 김혜성 등海外파 선수들이 합류하며 '완전체'를 이루게 된다. 류지현호는 3월 2일과 3일 일본 프로야구 팀들과의 평가전을 거쳐 도쿄에서 조별라운드에 돌입한다. 대표팀의 상승세는 WBC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