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의 두 FA(자유계약선수) 선수인 노진혁과 한현희는 최근(team의 1군 캠프 명단에 들어가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특히 노진혁은 지난 11일부터 일본 에히메현 이마바리시에서 진행 중인 퓨처스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야수 중에서는 최고참이자 투수까지 합쳐도 김상수 다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진혁과 한현희의 현재 상황
그나마 노진혁은海外 캠프에라도 넘어갔지만, 한현희는 그마저도 하지 못했다. 그는 현재 롯데의 퓨처스리그 시설이 있는 경남 김해시 상동 야구장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중이며, 실전 경험은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두 선수의 미래에 대해 물음을 제기한다.
롯데에 합류 당시의 기대와 현재의 상황
롯데에 합류 당시, 노진혁과 한현희는 모두 기대를 모았다. 노진혁은 20홈런이 가능한 내야수로 평가받으며 4년 50억원, 한현희는 선발과 불펜 모두 가능한 사이드암으로 최대 3+1년 40억원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그러나 계약 후 3년 동안의 모습은 기대에 전혀 미치지 못했다.
노진혁은 주전 유격수 자리에 입성했지만 2023시즌 113경기에서 타율 0.257, 4홈런 51타점에 머물렀으며, 허리 부상으로 인해 괜찮았던 흐름이 끊어지고 말았다. 이후 연이은 부상으로 인해 수비 범위가 좁아지면서 기용 방식에 대한 고민은 깊어졌다.
한현희는 첫 2시즌 동안 기대만큼은 아니었어도, 자신의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작년에는 급격히 기회가 줄어들었으며, 단 3경기 8⅔이닝, 승패 없이 1홀드, 평균자책점 6.23을 기록했다.
입지도 좁아졌다. 롯데는 노진혁의 출전 빈도가 줄어든 2024시즌부터 유격수 자리에 박승욱과 전민재 등이 자리잡았으며, 핫코너 역시 손호영에 이어 상무에서 돌아온 한동희도 1루수와 함께 병행할 가능성이 높다. 한현희 역시 쉽게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이들에 대한 질문을 받고 지금 보고받은 건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 선수들은 2군에서 로테이션을 돌거나 제대로 경기를 뛸 때 보고를 받고, 내가 판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결론 및 전망]
이대로라면 노진혁과 한현희는 특별한 일이 없다면 개막전에 동행할 수 없게 됐다. 3년 전만 해도 예상하기 어려운 결과다. 롯데 자이언츠는 앞으로 두 선수의 미래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하며, 두 선수는 부상에서 회복하고 자신의 기량을 다시 발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