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섭은 최근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표팀과의 연습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2⅔이닝 5피안타 4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에서 양창섭은 1회 초에 깔끔하게 상위 타순을 처리했으나, 이후 기복이 커졌다.
기복의 원인
양창섭의 구속은 143~145km/h로 형성됐으며, 총 51구를 던졌다. 하지만 2-3회의 기복이 너무나 컸다. 특히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기 급급해 공이 아예 바깥으로 빠지거나 가운데로 몰렸다. 이로 인해 2회와 3회 스트라이크 비율은 40.5%에 불과했다.
기록 분석
양창섭의 2025시즌 기록을 분석해보면, 1~15구에서 피안타율 0.260, OPS 0.663을 기록했다. 그러나 16~30구에서 피안타율 0.381, OPS 0.938로 흔들렸다. 이러한 기복은 양창섭의 평균자책점 3.43에도 안정성이 떨어진 이유다.
[결론 및 전망]
현재 원태인과 맷 매닝이 각각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이다. 또한 아리엘 후라도도 파나마 대표팀에 합류했기에 관리가 필요할 수 있다. 선발진이 흔들리는 만큼 하위 선발 선수들이 힘을 내야 한다. 박진만 감독도 양창섭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제 개막까지 한 달가량의 시간이 남았다. 양창섭은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