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스페인 2부 리그 알메리아의 구단주로 등장했다.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호날두는 최근 자신의 투자会社인 CR7 스포츠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알메리아에 투자했다.
호날두의 축구인생 2막
호날두는 지난해 인터뷰에서 알나스르와의 계약이 끝나면 축구 선수를 은퇴하고 구단 주식에 참여하는 형태로 제2의 축구 인생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호날두는 최근 사우디 리그의 많은 구단들로부터 구단주 형태로 운영에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받았다. 알메리아 역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소유한 구단이다.
알메리아 구단의 반응
알메리아의 알-케레이지 회장은 호날두의 구단주 등장에 대해 호의적으로 반응했다. 알-케레이지 회장은 호날두가 누구나 알고 있는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며, 스페인 리그를 매우 잘 이해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알메리아 팀과 유소년 아카데미가 만들어가고 있는 잠재력 또한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1989년 창단한 알메리아는 2023-24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 강등됐고, 이번 시즌 세군다디비전에선 3위를 달리며 승격을 바라보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최근 알나스르 구단 운영에 불만을 품고 경기를 보이콧하기도 했으나, 다시 복귀해 골을 터뜨리는 등 여전히 큰 영향력을 과시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알나스르에서 공식전 25경기 22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결론 및 전망]
호날두의 알메리아 구단주 등장은 스페인 2부 리그에 새로운 물결을 가져올 수 있다. 호날두의 투자와 지원은 알메리아의 승격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호날두의 구단주 등장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축구 투자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