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WBC 대표팀은 5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약화된 투수력을 노출했다. 대표팀은 5차례의 평가전에서 총 19점을 허용했으며, 평균적으로 한 경기당 약 4점을 허용했다. 투수진의 약화는 대표팀의 8강 진출에陰影을 드리우고 있다.
투수진의 약화
대표팀의 투수진은 류현진, 곽빈, 정우주, 김택연, 조병현 등 몇몇 투수만이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외의 투수들은 구위가 갖춰지지 않았으며, 일본, 대만, 호주와의 경기를 위해 등판시키기 어렵다.
류지현 감독의 전략
류지현 감독은 취소된 27일 kt전에서 송승기를 선발 등판시키려 했으나, 순서를 바꿨다. 류현진은 2일이나 3일 일본팀과의 평가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대표팀 투수 중 가장 믿음직한 류현진을 7일 일본전이나 8일 대만전에 내보낼 복안으로 풀이된다.
대만전 선발은 대표팀에서 가장 위력적인 공을 뿌리는 곽빈이 유력하다. 류지현 감독으로선 일본, 대만, 호주 3경기에 어떤 조합의 투수진을 가져갈지가 최대 관건이다.
[결론 및 전망]
한국 WBC 대표팀의 약화된 투수력은 8강 진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대표팀은 5일 체코를 시작으로 7일 일본, 8일 대만, 9일 호주와 본선 1라운드를 벌인다. 3회 연속 1라운드 탈락의 굴욕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투수진의 강화와 전략의 조정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