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최근 불법 도박과 관련된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대만 타이난 1차 스프링캠프에서 고승민, 나승엽, 김동혁, 김세민이 사행성 오락실을 방문해 전자 베팅 게임을 한 사실이 밝혀졌다.
징계 결정
KBO는 지난 23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해부터 3회 방문이 확인된 김동혁에게 50경기 출장정지 징계를 결정했다. 한 차례 방문에 그친 고승민, 나승엽, 김세민에게는 각각 30경기 출장정지 징계가 결정되었다.
롯데의 추가 징계
롯데 자체 징계위원회를 통해 이강훈 대표이사, 박준혁 단장에게 중징계를 결정했다. 또한 담당 프런트 매니저들에게도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롯데는 사내 자체 징계였던 만큼 수위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롯데가 선수들에게 추가적으로 징계를 하지 않으면서, 고승민과 나승엽, 김세민은 이론상 5월에는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다. 활동 참가 정지의 징계가 아닌 만큼 구단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결론 및 전망]
현재 롯데 자이언츠는 불법 도박 논란에 빠진 선수들에 대한 징계를 결정했다. 그러나 아직 모든 것이 마무리 된 것은 아니다. 향후 추가 징계 가능성도 남아 있으며,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안심할 수 없는 나날을 보낼 수밖에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