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통합 우승 팀인 LG 트윈스는 새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지난해와 똑같이 가져갔다. 투수는 요니 치리노스와 앤더스 톨허스트, 타자는 오스틴 딘이 모두 재계약에 사인했다.
톨허스트, LG의 에이스 자원
톨허스트는 LG가 올해 가장 큰 기대를 거는 ‘에이스’ 자원이다. 시속 150㎞가 넘는 직구와 함께 다양한 변화구 패턴을 앞세워 KBO리그 타자들을 상대로 압도적인 면모를 보여 왔다. 특히 대체 외국인투수로 팀에 합류해 정규직까지 따낸 톨허스트는 KS에서 두 경기에 나서 2승무패 평균자책점(ERA) 2.08을 기록했다.
톨허스트의 진가
KS 1차전과 5차전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며 시리즈 시작과 끝을 모두 책임졌다. 톨허스트는 “이번 비시즌은 평소 내가 지키던 루틴에 비해 그 기간이 다소 짧았다. 캠프에 맞춰 몸을 만들어야 해서 운동을 빨리 시작했다. 다시 잠실 마운드에 서서 팬 분들께 좋은 야구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오스틴은 톨허스트가 지난해 KS 두 경기에 출전해 2승을 거둔 것을 기억하고 해당 질문을 던졌다. 한국야구의 ‘전설’인 최동원은 1984년 삼성 라이온즈와 KS에서 1, 3, 5, 6, 7차전에 등판해 4승1패 ERA 1.80이라는 전대미문의 성적을 남긴 투수다.
톨허스트는 “그 기록을 깨려면 KS 한 경기에 나서 일단 무조건 승리를 얻고, 나머지 경기엔 5회부터 등판해 승리만을 챙겨야겠다(웃음). 정말 대단한 기록”이라고 말했다.
톨허스트는 ‘KS MVP를 놓친 것에 아쉬움은 없나’라는 질문에 “팀 우승에 도움이 됐기 때문에 그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 김현수가 당연히 받을 자격이 있었다. KS MVP 후보로 거론됐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전했다.
[결론 및 전망]
톨허스트의 재계약은 LG 트윈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겨주었다. 그의 활약은 팀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톨허스트가 이번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내주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