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정규리그에서 용인 삼성생명이 27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59-50으로 누르고 시즌 상대 전적 6전 전승을 기록했다. 이 승리로 14승 13패의 성적으로 3위를 유지하며, 4강 플레이오프 경쟁 상대인 5위 아산 우리은행(12승 15패)와의 격차를 2승으로 벌렸다.
이해란의 맹활약
이해란은 양 팀 최다 24점과 리바운드 9개를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가와무라 미유키(11점)와 함께 내곽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했고, 김아름은 리바운드 12개로 개인 한 경기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4쿼터의 승부
4쿼터 초반 강유림의 3점슛과 이주연의 득점으로 격차를 더 벌렸다. 신한은행은 종료 5분여를 남기고 김지영·신이슬의 연속 3점슛과 신지현의 레이업으로 44-51까지 추격했으나, 이해란이 레이업과 자유투 연속 4득점으로 다시 두 자릿수 차이를 만들며 반격을 차단했다. 꼴찌가 확정된 신한은행은 6승 21패를 기록했다.
WKBL은 이날을 끝으로 2026 FIBA 월드컵 최종예선 휴식기에 돌입하며, 3월 23일 신한은행-KB전으로 리그가 재개된다.
[결론 및 전망]
이번 승리로 용인 삼성생명은 4강 플레이오프에 대한 자신감을 크게 얻었다. 특히 이해란의 맹활약은 팀의 승리를 결정지은 요소였다. 그러나 WKBL은 휴식기 이후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며, 용인 삼성생명은 이를 위해 더욱 강한 전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