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구단은 최근 선수들의 일탈 행위에 대한 자체 징계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구단은 선수들에게 추가적인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하였으며, 대신 대표이사와 단장에게 중징계를 내리기로 했다.
롯데 구단의 결정
이번 결정은 선수들의 잘못을 관리 부실이라는 시스템의 문제로 치환, 수뇌부가 먼저 고개를 숙이는 책임 경영의 의지를 보여준 사례로 평가받는다. 롯데 구단은 KBO의 징계를 존중하며, 추가적인 구단 자체 징계는 내리지 않기로 했다.
책임 경영의 의지
롯데 구단은 이번 사안을 선수 개인의 일탈로만 치부하지 않았다. 구단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전지훈련지에서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며, 대표이사와 단장에 대한 중징계를 공표했다. 또한, 현장 관리직인 프런트 매니저들에게도 징계 처분이 내려졌다.
롯데 구단은 'KBO 징계(30~50경기 출장 정지) 충실 이행, 대표이사, 단장 중징계 및 담당 매니저 징계 처분, 재발 방지책, 내부 규정 재정비, 컴플라이언스 교육 강화, 선수단 관리 시스템 전면 재검토, 팬들을 향한 신뢰 회복' 등을 약속했다.
[결론 및 전망]
이번 롯데의 결정은 구단에 대한 신뢰 회복의 신호탄이자 내부 결속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선수들은 이제 경기장 안팎에서 성숙한 모습으로 보답해야 하는 무거운 숙제를 안게 됐다. 구단 수뇌부가 자신들의 과오를 대신 짊어진 만큼, 해당 선수들은 물론, 선수단 전체가 각성해 팬들을 결코 실망시키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