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2023시즌을 앞두고 FA 시장에 뛰어들어 유강남, 노진혁, 한현희를 영입했다. 하지만 현재까지 이들의 성과는 아쉬움이 크다.
노진혁과 한현희의 상황
노진혁은 롯데 유니폼을 입은 지난 3시즌 동안 214경기 출전에 머무르며 133안타 69타점 타율 0.249를 기록했다. 한현희는 98경기에서 11승 15패 11홀드 평균자책점 5.38로 부진했다. 이들의 FA 계약은 2026시즌을 끝으로 만료되지만, 등록일수 문제로 인해 곧바로 FA 자격을 얻지는 못한다.
미래의 불확실성
유강남은 2027시즌까지 롯데 유니폼을 입는다면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노진혁과 한현희에게는 조금 다른 이야기다. 1군에 등록되지 않은 날이 많았던 만큼, 올해도 예년과 같은 모습을 보인다면, 2027시즌이 종료된 후에도 FA 자격을 얻는다고는 확신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노진혁은 지난해 가능성을 드러냈고, 2군 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 노진혁은 "개처럼 할 생각"이라는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고, 28경기에서 17안타 1홈런 타율 0.270 OPS 0.730으로 썩 나쁘지 않은 결과를 남겼다. 하지만 한현희는 1군을 비롯해 2군 캠프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김태형 감독은 노진혁과 한현희에 대한 물음에 "보고를 받은 건 없다. 특별히 보고 받을 것도 없다. 2군에서 제대로 경기를 임하고, 제대로 로테이션을 돌고 한다면, 그때 보고를 받고 판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결론 및 전망
노진혁과 한현희의 미래는 불확실하다. 하지만 노력과 성과 여부에 따라 반전을 만들어낼 수도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노진혁과 한현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들이 올해만큼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