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시간) 반 페르시 페예노르트 감독이 스털링의 데뷔전을 두고 쏟아진 비난을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스털링은 이달 초 첼시와 상호 합의 하에 주급 32만 5천 파운드(약 6억 3200만 원) 규모의 계약을 해지한 뒤 페예노르트에 합류했다.
첫 경기에서의 혹평
지난 주말 텔스타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돼 2-1 승리를 함께하며 첫선을 보였다. 하지만 올 시즌 첼시에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사실상 전력 외로 지냈던 만큼 경기 감각이 떨어진 모습이었다. 출전 시간은 약 30분. 경기 직후 일부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는 '빙판 위의 밤비'라는 표현까지 등장하며 혹평이 쏟아졌다. 은퇴를 권유하는 게시물도 있었다.
반 페르시의 반응
'최정상급 선수에게 기대가 따르는 건 이해한다. 그럼에도 6개월 넘게 뛰지 못한 선수가 첫 30분을 소화했다고 해서 그렇게 비판하는 건 전혀 이해할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특유의 직설적인 문화가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다만 '5~6주가 지나도 경기력이 나오지 않는다면 비판할 수 있다. 30분만 보고 강한 표현을 쏟아내는 건 부적절했다'라고 선을 그었다.
스털링의 전 맨체스터 시티 동료 잭 그릴리시도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는 오랫동안 뛰지 못했다. 존중이 필요하다'라며 비판 게시물에 반박했다. 스털링은 31세. 맨시티 시절 펩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전성기를 보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핵심 공격수로 활약했다. 긴 공백 끝에 새 출발에 나선 그를 향해 반 페르시는 방패를 들었다.
[결론 및 전망]
이 상황은 스털링과 페예노르트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스털링은 자신의 경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페예노르트는 스털링을 잘 활용하여 팀의 성적을 개선해야 한다. 또한, 소셜 미디어에서의 비판을 어떻게 대처할지에 따라 선수와 팀의 이미지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