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은 예로부터 경치와 물이 좋아 미인이나 뛰어난 인물이 많기로 소문나 '얼굴 자랑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최근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 팔마 실내 테니스장이 새로워진 도시의 자랑이 되고 있습니다.
팔마 실내 테니스장, 국내 최대 규모
팔마 실내 테니스장은 하드코트 8개 면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구 대회가 가능한 실내 코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야외에는 추가로 하드코트 10개, 인조 잔디코트 6개가 있어 총 24개 코트로 조성된 테니스 타운입니다.
순천시 소프트테니스협회의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순천시 소프트테니스협회의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이 빛을 발했습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과 같은 하드코트 구장을 물색했습니다. 순천시체육회의 가용한 예산을 샅샅이 파악한 끝에 4000만 원의 대회 유치금을 마련해서 대한 소프트테니스협회에 개최지 신청을 하면서 성사가 되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선수 110명, 여자 선수 90명 등 200명 넘는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대회에 앞서서는 20개 넘는 남녀 실업팀이 코트 적응을 위해 길게는 한 달 가까이 순천에 머물러 전지훈련을 치렀습니다.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합니다. 하나의 실업팀이 순천에서 먹고 자고 훈련하는 데 든 비용은 대회 유치금과 비슷한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팀당 평균 2000만 원 정도를 순천에서 쓸 것으로 추산되며, 어림잡아 20팀만 잡아도 4억 원 이상의 지역경제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순천은 한국 소프트테니스의 미래가 이곳에서 땀을 흘리고, 이곳에서 꿈을 고르고 있습니다. 이제 순천은 한국 소프트테니스의 또 다른 '얼굴'이 되고 있습니다.
[결론 및 전망]
순천의 팔마 실내 테니스장은 한국 소프트테니스의 새로운 메카로 우뚝서게 되었습니다. 뛰어난 코트 인프라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으로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순천은 한국 소프트테니스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