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은 28일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정효 감독은 수원 첫 경기이자 K리그2 개막전에서 승전고를 울리며 김도균 감독과의 상대 전적을 7전 전승으로 늘렸다.
경기 과정
수원은 전반 19분 만에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지만, 전반 41분 박현빈의 동점골과 후반 29분 강현묵의 역전골에 힘입어 승점 3점을 챙겼다. 수원은 전반 41분 일류첸코의 도움을 받은 박현빈의 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 중반까지 추가골이 터지지 않아 애를 먹었다.
이정효 감독의 승부수
승부처는 후반 27분이었다. 이정효 감독은 강현묵, 박지원, 이준재, 김지현 등 4명을 동시에 교체하는 파격적인 승부수를 던졌고, 투입 2분 만에 강현묵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이정효 감독은 에너지 레벨을 올리기 위해 이러한 승부수를 던졌다고 설명했다.
이날 수원은 전반 19분 만에 이랜드 박재용에게 헤더 선제골을 내주며 어렵게 경기를 시작했다. 41분 박현빈의 동점골이 터지자 이정효 감독은 선수들을 불러모아 큰 목소리와 함께 분노를 터트리는 듯한 제스처까지 보였다.
김성주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전 교체되기 전까지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누볐다. 이정효 감독은 김성주를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역대 최다 관중 앞에서의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는 이정효 감독다운 답변이 돌아왔다. 이정효 감독은 팬들이 많이 오면 신나고 에너지도 받는다고 말했다.
[결론 및 전망]
이 승리로 수원 삼성은 K리그2에서 강한 출발을 걸었으며, 이정효 감독의 승부수는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했다. 수원 삼성은 앞으로 더욱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