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 감독, 건강 문제 있는 딸 돌보는 데 전념하기 위해 사임
퀴라소 축구 연맹은 24일(한국시각) 아드보카트 감독이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건강 문제가 있는 딸을 돌보는 데 전념하기 위해 사임을 결정했다.
프레드 뤼텐 감독, 아드보카트의 후임으로 선임
퀴라소는 아드보카트 감독의 후임으로 프레드 뤼텐 감독을 선임했다. 뤼텐 감독은 아드보카트의 후임으로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항상 가족이 축구보다 우선이라고 말해왔으며, 이번 결정은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밝혔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인구 약 15만 명의 퀴라소를 사상 첫 월드컵 본선행으로 이끈 퀴라소 축구의 전설이다. 2024년 3월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그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지역 예선을 10경기 무패(7승 3무)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통과했다.
이로써 퀴라소는 역대 월드컵 본선 진출국 중 가장 인구가 적은 국가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를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킨 것이 내 경력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고 소감을 밝혔다.
길버트 마르티나 퀴라소축구연맹 회장은 아드보카트 감독의 결정은 존중받아야 마땅하다고 치켜세웠다. 아드보카트 감독은 대표팀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퀴라소는 언제나 그에게 감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드보카트 감독은 한국 축구 팬에게도 익숙한 인물이다. 그는 2006 독일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이끈 바 있다. 당시 한국은 조별리그 1승 1무 1패(승점 4)를 기록했지만 17위로 아쉽게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결론 및 전망]
아드보카트 감독의 사임은 퀴라소 대표팀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감독이 팀을 이끌고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며, 팀의 성적에 따라서는 퀴라소 축구의 미래가 결정될 수도 있다. 아드보카트 감독의 후임으로 선임된 프레드 뤼텐 감독은 팀을 잘 이끌어 퀴라소 축구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