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는 2026 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를 폐지했다. 이에 따라 각 팀에서는 인원 제한 없이 외국인 선수를 등록할 수 있게 되었으며, 경기 동시 출전 인원은 K리그1은 5명, K리그2는 4명까지 가능하다.
유럽 명문 유스 출신 선수들의 합류
서울은 FC바르셀로나 유스팀 출신 센터백 로스를 영입하며 수비진 보강에 성공했다. 로스는 스페인 U-17 대표팀 출신으로, 후방 빌드업 능력과 양발 활용이 강점이다. 인천은 스페인 미드필더 이케르 운다바레나를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했다. 이케르는 스페인 아틀레틱 클루브 유스 출신으로, 중앙 및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
올 시즌에도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K리그 무대에 새롭게 합류했다. 강원에는 K리그 최초의 이스라엘 국적 선수가 등장했다. 이스라엘 청소년 대표 출신 공격수 아부달라는 이스라엘과 조지아 1부리그를 거친 스트라이커로, 슈팅 능력과 마무리에서 강점을 보인다. 제주는 리투아니아 국가대표 기티스를 영입했다. 기티스는 유럽 여러 리그에서 활약한 타깃형 공격수로, 제공권과 골 결정력이 돋보인다.
외국인 골키퍼 노보는 포르투갈을 비롯해 루마니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다양한 리그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192cm 신장을 활용한 공중볼 장악력과 안정적인 캐칭이 강점이며, 정교한 킥을 바탕으로 후방 빌드업에도 적극적으로 관여할 수 있다.
[결론 및 전망]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 폐지로 K리그는 한층 다채로운 경쟁 구도를 예고하고 있다.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선수들이 합류하며, 팀 전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유럽 명문 유스 출신 선수들의 합류는 K리그의 수준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팀들이 외국인 선수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국내 선수들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