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2026 프로축구 K리그1·2 시즌이 개막되며 8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발표한 '우리 곁에, K리그' 캐치프레이즈처럼 올 시즌에도 K리그는 축구팬들과 함께할 전망이다.
연고지 더비, 새로운 출발
K리그1에서 연고이전으로 인해 발생한 연고지 악연이 존재한다. 지난 시즌 K리그1으로 승격한 FC안양과 FC서울의 맞대결이 대표적인 예다. 안양LG치타스가 서울로 연고지를 이전하며 갈등이 촉발됐고 FC안양이 시민구단으로 재창단하면서 K리그 역사에서 가장 뜨거운 연고지 악연으로 남았다.
또한 올 시즌에는 새로운 연고지 더비가 성사됐다. 부천FC 1995가 창단 18년 만에 K리그1 승격을 이뤄내며 제주SK FC와의 맞대결이 이뤄졌다. 오는 4월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역사적인 맞대결에서 양 팀은 연고지 자존심을 걸고 모든 전력을 쏟아부을 예정이다.
신생팀의 도전
올 시즌 K리그2에는 신입생 3팀이 그라운드를 밟는다. 용인FC, 파주프런티어FC, 김해FC가 그 주인공이다. 용인은 신생팀을 이끈 경험이 있는 최윤겸 감독을 초대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강렬한 첫인상을 꿈꾼다. 최 감독은 충북청주FC 초대 감독으로 승강PO 가시권인 5위에 올렸다.
신생팀 답지 않은 스쿼드를 구축한 용인은 승강PO 진출을 목표로 하며 승격도 꿈꾸고 있다. 파주는 구단의 미래를 다지고, 성과도 내기 위해 스페인 출신 제라드 누스 감독을 영입했다. 누스 감독은 지난 겨울 태국과 국내 훈련을 통해 전술, 팀워크, 세트플레이 등 팀의 기반을 다졌다.
[결론 및 전망]
이러한 상황은 K리그1·2 팀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신생팀들의 도전은 K리그2의 경쟁력을 높이고, 연고지 더비는 팬들의 기대와兴奮을 높일 것이다. 2026 시즌은 K리그1·2 팀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새로운 성과를 이루기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