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학축구계에서 큰 관심을 모은 연세대의 승리는 수비가 잘 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연세대의 최 감독은 '난 센터포워드 출신으로 공격 축구를 지향한다. 하지만 (공격보단) 수비를 많이 중요시한다'라고 말했다.
수비가 승리의关键
이날 연세대의 승리는 결국 수비가 잘 된 결과였다. 전반 초중반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주고 내내 끌려간 연세대는 골키퍼 김현의 연이은 슈퍼세이브와 수비진의 육탄 방어 덕에 선제실점을 하지 않고 버틸 수 있었다.
연세대의 전략
최 감독은 수적 우위를 안은 상태에서 강성주 등 공격수를 과감하게 교체투입하는 한편, 선수들에게 더 빠른 템포로 패스할 것을 주문했다. 평상시에는 선수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자유를 주는 편인데, 이날은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고 최 감독은 말했다.
이 승리로 연세대는 2023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에서 한남대에 패해 준우승을 한 아쉬움을 털어냈다. 최 감독은 '6년만에 우승해서 매우 기쁘다. 우리가 태국 동계훈련에서 열심히 한 목적을 오늘 이룬 것 같아서 선수들에게 고맙다'라고 우승의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결론 및 전망]
이번 승리로 연세대는 대학축구계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최 감독은 '춘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으로 올해 이룰 건 다 이뤘다'라며 남은 대회에 큰 욕심을 낼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이는 대학축구의 발전을 위해 여러 팀이 돌아가면서 우승했으면 좋겠다라는 그의 바람이 담겨 있는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