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새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비 연습 경기에서 강렬한 데뷔를 했다. 카스트로는 1회 2사 2루 첫 타석에서 대표팀 선발 고영표의 3구째 공을 우측 담장 밖으로 크게 넘겼다.
카스트로의 데뷔 홈런
카스트로의 데뷔 홈런은 체인지업 마스터로 불리는 고영표의 체인지업을 두 차례 참아낸 뒤 걷에 올린 홈런이라 더욱더 인상적이었다. 카스트로는 투수와 타자 모두에게 인상 깊었던 경기에서 좋은 공이 들어올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카스트로의 경기 후 인터뷰
카스트로는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투수와 타자 모두에게 인상 깊었던 경기였다고 말하면서, 한국 대표팀을 평가했다. 카스트로는 "투수와 타자 누구 하나 가릴 것 없이 전부 인상 깊었다. 투, 타 모두 굉장히 잘 준비된 팀이라고 느꼈다. 완성도가 높아 보였다"고 말했다.
해럴드 카스트로는 지난해 12월 KIA가 새롭게 영입한 우투좌타 외국인 타자다. 메이저리그에서 카스트로의 이미지는 못 뛰는 곳 없는 만능형 유틸리티 플레이어다. 메이저리그 6시즌 450경기 동안 포수를 제외한 모든 포지션에서 뛰어봤다.
[결론 및 전망]
카스트로의 데뷔 홈런은 KIA 타이거즈의 새로운 전력으로 기대된다. 카스트로는외야수로 뛸 예정이라고 하지만 주 포지션이 2루에 뛰어난 운동 능력으로 모든 포지션을 소화 가능한 만큼 김도영, 나성범, 김선빈 등이 빠져도 언제든 백업이 가능하다. 카스트로의 활약은 KIA 타이거즈의 시즌 전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