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투어, 장타 대결의 장으로
올 시즌 첫 출전 대회인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공동 50위로 부진했지만, 윤이나의 장타력은 여전했다. 평균 273.25야드를 보낸 윤이나의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장타 랭킹은 6위다.
윤이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회 첫 날 유난히 장타자와 같은 조로 묶이는 경향이 잦다. 레이디스 유러피언 투어(LET) 개막전 PIF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서는 작년 LPGA 장타 1위 줄리아 로페즈 라미레스(스페인)와 같은 조로 샷 대결을 벌였다.
장타 대결의 장
윤이나는 26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에서 열릴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도 LPGA 대표 장타자를 만났다. 작년 장타 3위에 이어 올해도 드라이브 거리 3위를 달리고 있는 동포 선수 오스틴 김(미국)이다. 또 한 명의 동반자는 호주의 스테파니 키리아쿠다이다.
시즌 개막전에서 공동 5위에 올랐던 신인왕 후보 황유민도 대회 첫 날 장타자와 맞대결을 펼친다. 올해 장타 1위에 이름 올라 있는 브룩 매슈스다. 황유민의 장타 랭킹은 14위다. 올해 드라이브 거리 21위에 올라 있는 가비 로페즈(멕시코)까지 합류해 화끈한 장타 경쟁을 곁들일 전망이다.
김효주와 김세영 등 한국 선수 12명이 대부분 주요 조 편성에 들었다. 한국 선수 중 세계 랭킹이 가장 높은 세계 7위 김효주는 세계 9위 로티 워드(잉글랜드), 세계 13위 에인절 인(미국)과 같은 조로 우승을 향한 샷 대결을 시작한다.
[결론 및 전망]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세계적으로 강한 장타자들과 대결을 펼치게 된다. 장타 대결의 장이 될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윤이나와 황유민은 각자의 강점을 tận dụng하여 좋은 성적을 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