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7일 오후 2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에서 서울 이랜드FC에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경남은 2연패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부터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남FC의 부진한 경기력
경남FC는 전반에만 두 차례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초반 원기종의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고, 전반 23분 권기표의 마무리도 오프사이드에 걸려 무산됐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히려 자책골을 헌납하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의 부진한 경기력
후반에 반등을 위해 분투했지만, 결정적인 찬스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경남은 김형원, 박민서, 조진혁, 김현오, 김선호 등을 차례로 투입했지만,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경기 종료 후 배성재 감독은 "서울 원정와서 많은 팬분들이 와주셨는데, 승리하려고 했지만 아쉽게 됐다. 전반에 하이 블록에서 공략하려 했다. 역습을 허용하는 과정에서 중원을 틀어막으며 안전하게 가고자 했지만 실점을 했다. 후반은 박민서, 조진혁 등에게 게임 체인저 역할을 맡겼으나 완벽한 득점 찬스를 얻지 못해 아쉽게 됐다"라고 총평했다.
결론 및 전망
경남FC의 2연패는 팀의 신뢰도를 떨어뜨릴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배성재 감독은 "구조를 만드려고 하고 있다. 김정현, 김하민 등이 어린 나이다. 도전적인 게 필요하다고 느낀다. 선수들이 경기하면서 더 발전할 것 같다. 결정적인 찬스는 훈련을 통해서 살아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남FC는 향후 경기에서 더 강한 경기력을 발휘해야 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