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김효주가 3위를 차지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 랭킹을 유지했다.
김효주, 9위 자리 지키며 톱10 안착
김효주는 24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평균 3.87점을 받아 9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이며, 10위 김세영과 함께 유일하게 톱10에 자리했다.
최근 대회 성적과 세계 랭킹
지난 22일 막을 내린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에서 김효주는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 시즌 처음 나선 대회에서 쾌조의 샷감과 함께 3위로 마치며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최혜진은 이 대회에서 8위에 오른 뒤 세계랭킹에서 17위에서 15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김세영이 3.86점으로 김효주에 0.01점 뒤져 10위로 나란히 톱10을 장식했다.
유해란이 3.41점으로 12위, 김아림이 2.60점으로 26위, 신인 황유민이 2.54점으로 28위를 기록했다. 장기간 세계 1위로 군림했던 고진영은 2.40점으로 32위다.
김효주에 두 타 앞서 혼다 타일랜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지노 티띠꾼(태국)은 11.51점으로 세계 1위 자리를 수성했다. 7.57점으로 2위에 머물고 있는 넬리 코다(미국)와 격차도 커 당분간은 1위 자리가 뒤바뀌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찰리 헐(잉글랜드)이 두 계단 뛰어오르며 3위, 이민지(호주)와 야마시타 미유(일본)는 한 계단씩 내려앉아 각각 4,5위를 마크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6위, 인뤄닝(중국)과 로티 우드(영국)가 각각 7,8위다.
[결론 및 전망]
김효주는 최근의 성적으로 세계 랭킹에서 안정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의 대회에서 지속적인 좋은 성적으로 세계 랭킹을 더 상승시키는 것이 관건이다. 또한 다른 한국 선수들도 좋은 성적으로 세계 랭킹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