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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에 6-8 패배... 불펜진의 제구 난조가 결정적

토도사뉴스 조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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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에 6-8 패배... 불펜진의 제구 난조가 결정적

한국은 7일 일본 도쿄돤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 C조 2차전에서 일본에 6-8로 패배했다.

타자들의 선전

타자들은 지난 5일 첫 상대였던 체코전에서 보여준 좋은 타격감을 일본 상대로도 이어 갔다. 기쿠치 유세이를 시작으로 일본 투수들을 잘 괴롭혔으며, 안타는 오히려 한국이 더 쳤고 홈런은 김혜성의 동점 투런이 전부였다.

마운드의 아쉬움

선발 고영표가 2⅔이닝 4실점으로 물러난 후 조병현이 1⅓이닝 1실점 투구를 했다. 이후 손주영고우석이 무실점으로 막았다. 한국은 5-5로 팽팽하게 맞섰다.

그러다 7회에 한국 불펜진이 무너졌다. 7회말 5번째 투수로 등판한 박영현이 마키 슈고에게 볼넷을 내줬다. 일본은 무사 1루에서 겐다 소스케의 희생 번트로 1사 2루 기회를 만들었다.

오타니 쇼헤이를 고의4구로 내보낸 뒤 한국은 박영현에 이어 좌완 김영규를 올렸다. 그런데 김영규가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지 못했다. 곤도 겐스케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만루 위기에 몰렸다.

만루 위기에서 만난 스즈키 세이야. 이날 오타니와 함께 가장 경계해야 할 타자였다. 부담감이 분명 있었겠지만, 제구가 되지 않는 슬라이더는 무리였다. 결국 밀어내기로 균형이 깨졌다.

김택연이 남은 아웃카운트를 간신히 올리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겨두고 김영규의 제구 난조로 이날 팽팽했던 승부의 균형이 깨지고 말았다.

[결론 및 전망]
이 패배는 한국 야구에게 큰 충격이 될 수 있다. 불펜진의 제구 난조는 한국의 승리를 방해하는 요소로 작용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한국은 불펜진의 안정화와 타자들의 연속적인 공격력을 강화해야 한다.

참고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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