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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3루수 선발 출전...한국 대만전 승리 가능성은?

토도사뉴스 조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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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3루수 선발 출전...한국 대만전 승리 가능성은?

한국은 8일 일본 도쿄돔에서 대만과 2026 WBC C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에서 한국은 김도영을 3루수로 선발 출전시켰다. 김도영은 지난해 세 차례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고 비시즌까지 회복한 뒤 올해 공식 경기에서 처음 3루수 수비 복귀전에 나선다.

김도영의 선발 출전

김도영은 8일 경기 전 인터뷰에서 이미 수비 출전 준비가 돼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언제 나가든 수비가 가능하도록 계속 준비했다. 수비하는 것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며 "이제 타격에서 에너지를 좀 더 발휘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도쿄돔 인조잔디 환경

김도영은 도쿄돔 인조잔디 환경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는 "타구 스피드가 생각보다 많이 죽는 그라운드라 수비하기 좋은 환경이라고 느꼈다"며 "수비하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김도영은 새로운 1루수 셰이 위트컴과도 간단한 소통을 마쳤다. 김도영은 "펑고 훈련할 때 위트컴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선수들 모두 상황을 알고 있어서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고갤 끄덕였다.

전날 일본전 종료 이후 12시간만 주어진 휴식 과정은 쉽지 않았다. 김도영은 "어제는 휴대폰도 안 보고 바로 누웠는데 조금 뒤척이다가 잠이 들었다"며 "일부러 잠을 많이 자기보다는 몸 회복에 더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한일전에서 보여준 초반 타격 흐름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1회에 좋은 공격 이닝이 나와서 좋았는데 그 이후 결과가 나오지 않아 아쉬움이 컸다"며 "어제부터 타격감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어서 오늘은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일본 선발 기쿠치 유세이를 상대하며 메이저리그 경험이 있는 동료들에게 조언을 들었다고 밝혔다. 김도영은 "저마이 존스 등 메이저리거 동료들에게 들은 이야기는 연속적인 구종이 많이 나오지 않을 거라는 것이었다"며 "속구를 보여준 뒤 변화구가 올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변화구가 바로 와서 타이밍을 잡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플레이를 직접 경험한 점도 큰 인상으로 남았다. 김도영은 "오타니와 직접 맞붙으면서 벽을 느꼈다"며 "세계에는 아직 엄청난 선수들이 많다는 걸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번 대회는 나에게 굉장히 큰 경험이 될 듯싶다"며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꼈기 때문에 계속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결론 및 전망]
김도영의 3루수 선발 출전은 한국의 승리 가능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그의 수비와 타격 능력은 한국 팀의 공격력과 수비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김도영의 경험과 성장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밝게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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