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은 지난 7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1(1부) 홈 개막전을 치렀다. 이는 창단 후 18년만에 승격한 부천의 역사적인 경기였다. 부천은 이전에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를 상대로 1부 개막전을 치렀고, 극적인 3-2 역전승으로 이변을 일으켰다.
부천의 역사적인 홈 개막전
이날 부천은 또 다른 우승 후보를 만나서도 후반 26분 갈레고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앞섰으나, 후반 추가시간 서진수에게 실점해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그럼에도 연달아 강팀들을 상대로 탄탄한 조직력과 저력을 제대로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부천의 인기와 관중 기록
18년 만에 맞은 1부 홈 개막전에 부천을 향한 관심이 컸다. 30명에 가까운 미디어가 취재를 신청했다. 뿐만 아니라 이미 일반 예매 오픈 하루 만에 대부분의 좌석이 팔렸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수많은 관중으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유니폼과 굿즈를 사기 위한 행렬이 길게 늘어서기도 했다.
결국 현장 판매분까지 모두 소진, 경기를 1시간여 앞두고 홈 좌석이 모두 '매진' 사례를 이뤘다. 현장에서 좌석을 구매하려던 일부 팬은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대전 원정 팬도 1748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부천종합운동장에는 1만224명의 관중이 찾았다. 이는 부천 구단의 역대 최다 관중이다. 지난시즌 수원FC와 승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관중인 4353명보다 한참 웃도는 수치고, 지난시즌 평균 관중 3932명과는 비교할 수 없는 관중 수다.
[결론 및 전망]
이러한 부천의 인기와 관중 기록은 팀의 승격과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천 팀의 잠재력과 팬들의 열정으로 인한 결과이다. 향후 부천은 이러한 인기와 열기를 바탕으로 더 많은 경기를 치루고, 더 많은 팬들을 모으는데 성공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