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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머리 고루고루 사용하다

토도사뉴스 조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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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머리 고루고루 사용하다

분데스리가 25라운드 마인츠 vs 슈투트가르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33·마인츠)이 머리로 시즌 5호 골을 터트렸으나 팀은 4경기째 승수를 쌓지 못했다. 마인츠는 7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코파세 아레나에서 킥오프한 2025-202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와 2-2로 비겼다.

이재성의 활약

마인츠의 공격 2선 왼쪽에 선발로 배치된 이재성은 전반 38분 셰랄도 베커르가 페널티지역 안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로 문전에서 완벽한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헤딩슛이 골문을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1분 뒤 다시 찾아온 찬스는 놓치지 않았다. 전반 39분 상대 왼쪽에서 올라온 코너킥대니 다코스타가 골문 오른쪽에서 헤딩으로 연결하자 이재성이 골문 앞에서 다시 머리로 방향을 돌려놓아 선제골을 뽑았다.

지난해 12월 15일 국가대표 중앙수비수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과의 14라운드 원정경기(2-2 무승부) 헤딩 골에 이은 이재성의 올 시즌 분데스리가 3호 골이자 공식전 5호 골이다. 다섯 골 중 네 개가 헤더 골이다. 이재성의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는 분데스리가 3골 2도움에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2골 2도움을 더해 9개(5골 4도움)로 늘었다.

이재성도 한몫했다. 상대 오른쪽 구석에서 공을 이어받은 이재성네벨에게 패스했고, 네벨이 올린 크로스를 필리프 음베네가 골문 왼쪽에서 헤딩 슛한 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그러자 골문 앞에 있던 다코스타가 재차 머리로 받아 넣어 결국 두 팀은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결론 및 전망]
이재성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마인츠는 4경기째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마인츠는 승점 24(5승 9무 11패)로 리그 18개 팀 중 14위에 머물렀다. 강등권인 17위 볼프스부르크와는 승점 4차다. 마인츠는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어야만 강등을 피할 수 있을 것이다. 이재성의 활약이 팀의 승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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