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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여자 축구계 성범죄 사건, 한국 축구계에도 경종 울린다

토도사뉴스 조회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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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여자 축구계 성범죄 사건, 한국 축구계에도 경종 울린다

최근 체코 여자 축구계에서 발생한 지도자의 불법 촬영 성범죄 사건이 한국 축구계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체코 법원은 해당 사건의 당사자인 페트르 블라호프스키 전 감독에게 징역 1년과 집행유예 3년, 자국 내 지도자 자격 정지 5년을 선고했다.

사건의 경과

블라호프스키 전 감독은 체코 U-19 여자 대표팀을 이끌며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4년간 라커룸과 샤워실 등에 카메라를 숨겨 선수들을 불법 촬영하고 아동 성착취물을 소지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자 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와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성범죄 지도자에 대한 '글로벌 영구 제명'을 지지하고 나섰다.

한국 축구계의 대응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는 성범죄 대응 시스템을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불법 촬영'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는 한국 사회에서도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선제적인 예방책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협 차원에서도 선수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경기장 및 훈련장 내 불법 촬영 기기 탐지 활동을 정례화하고, 선수들이 익명으로 피해 사실을 신고할 수 있는 '핫라인'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결론 및 전망]
이 사건은 한국 축구계에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다. 선수협은 향후 대한축구협회와 한국프로축구연맹, 그리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협의하여 지도자 자격 갱신 시 성범죄 및 인권 관련 교육 이수를 의무화하고, 구단 내 성폭력 예방 시스템을 점검하는 등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들이 지속되면 한국 축구계에서도 더 이상 이러한 성범죄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대한다.

참고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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