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프로축구 구단 보되/글림트가 이탈리아 축구의 강호 인터 밀란을 누르고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 진출했다. 이것은 구단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며, 노르웨이 축구계에 큰 감동을 주었다.
보되/글림트의 기적
인구 5만 4000여명의 작은 어촌을 연고로 하는 보되/글림트는 1916년 9월에 창단했다. 이번 UCL 16강 진출은 구단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며, 노르웨이 축구계에 큰 감동을 주었다. 보되/글림트는 2023~24시즌 회계기준 매출이 3억 3800만 크로네(약 510억원)로, 같은 기간 인터 밀란(4억 7300만 유로·약 8046억원)의 '16분의 1' 수준에 불과한 작은 구단이다.
경기 과정
보되/글림트는 2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에서 열린 인터 밀란과 2025~26 UCL 녹아웃 라운드 플레이오프(PO) 2차전 원정에서 2-1로 이겼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보되/글림트는 후반 13분 옌스 페테르 하우게의 선제골 이후 후반 27분 호콘 에비엔의 추가 골로 승기를 잡았다. 인터 밀란은 후반 31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가 추격골을 터뜨렸지만,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론 및 전망]
보되/글림트의 UCL 16강 진출은 노르웨이 축구계에 큰 감동을 주었다. 이 구단은 앞으로 맨시티 또는 스포르팅(포르투갈)과 만날 예정이다. 보되/글림트의 기적은 작은 구단이 큰 구단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는 노르웨이 축구계에 큰 동기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