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아시아쿼터 미야지 유라(27)가 2026 시즌을 맞아 20홀드와 많은 탈삼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야지는 지난 22일 일본 오키나와현 온나손의 아카마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삼성 라이온즈 스프링캠프에서 취재진과 만나 "1월 12일에 입국해 지금은 많이 적응했다. 아직 한국식 인사를 하는 것이 어렵긴 한데 나도 빨리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기대
삼성은 KBO 최초 아시아쿼터 선수로 최고 시속 158㎞, 평균 149.6㎞의 빠른 공을 던지는 미야지를 선택했다. 프로 무대 경험은 삼성이 처음이다. 2년 전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활약한 시라카와 케이쇼(25)와 같은 도쿠시마 인디고삭스에서 활약했다. 삼성 구단은 빠른 공과 스플리터,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갖춘 미야지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미야지의 목표
미야지는 "시즌 시작하고 끝까지 1군에서 이탈하는 일 없이 계속 뛰고 싶다. 나는 강한 구위로 삼진을 많이 잡는 투수다. 구체적인 숫자는 정해놓지 않았지만, 지난해 삼성 선수들이 기록했던 세이브나 홀드보다는 많이 하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혔다. 미야지는 "오늘(22일)이 두 번째 불펜 피칭이었는데 나 스스로 납득이 조금 안 됐다. 코치님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잘하고 있으니 괜찮다고 하신다. 아직 페이스를 올리는 단계니까 천천히 잘하면 된다고 한다"고 말했다.
[결론 및 전망]
미야지의 활약은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야지의 빠른 공과 다양한 구종은 삼진을 많이 잡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20홀드를 목표로 하는 그의 의지는 팀의 필승조 역할을 수행하는 데 큰 기대를 모은다. 미야지의 적응과 성장은 삼성 라이온즈의 2026 시즌을 성공으로 이끌어갈重要한 요소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