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대변혁: 막대한 투자와 내부 육성으로 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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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의 대변혁: 막대한 투자와 내부 육성으로 우승을 노린다

한화는 2008년부터 2024년까지 정규시즌 2354경기에서 957승 1354패 43무를 기록하며, 승률이 가장 낮은 팀으로 기록되었다. 그러나 2022년 FA 시장부터 리그의 큰 손으로 자리하며, 가열한 전력 보강 및 유지 작업을 벌였다.

대형 계약과 전력 보강

한화는 2022년 FA 시장에서 주전 포수인 최재훈과 5년 총액 54억 원에 계약한 것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채은성, 이태양, 오선진을 영입하며 세 명의 선수를 확보했다. 또한, 내부 FA인 장시환과 3년 9억3000만 원에 재계약했다. 2024년에는 안치홍, 장민재와 계약했고, 메이저리그에서 뛰던 류현진을 친정팀으로 데려오기 위해 8년 170억 원을 쏟아 부었다.

노시환 계약과 그 의미

2026년 FA 시장에서 심우준, 엄상백과 계약했고, 2026년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FA 최대어였던 강백호와 4년 총액 100억 원에 계약했다. 그리고 노시환과 11년간 이어지는 총액 307억 원의 대형 계약을 성사시키며, 리그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는 KBO리그 역사상 첫 10년 이상 장기 계약이자, 첫 200억 원 이상 총액 계약이다.

노시환 계약은 리그 역사에서 다시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1년이라는 초장기 계약은 메이저리그에서도 보기 드문 수준이다. 한화는 노시환을 프랜차이즈로 눌러 앉히기 위해, 11년 동안 있을 수 있는 온갖 위험 부담을 다 감수했다.

안치홍이나 이태양처럼 계약을 다 이행하지 못하고 팀을 떠난 선수도 있고, 류현진처럼 계약 기간을 다 채울 수 있을지 불투명한 선수도 있다. 노시환 또한 2026년 시즌이 끝나면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할 수 있는 만큼, 한화가 최종적으로 얼마의 지출을 할지는 미정인 부분도 있다.

그러나 단순히 따지면 2022년 FA 시장 후 5번의 오프시즌에서 거의 970억 원 가까이를 썼다. 1000억 원에 가까운 돈인데, KBO리그 역사상 5년 사이 시장에 이만한 금액을 폭탄처럼 떨어뜨린 팀은 없었다.

전력 보강뿐만 아니라 신구장 완공에도 많은 돈을 쓰는 등, 구단 전체가 역대급 지출에 나선 셈이다. 이러한 지속적인 투자는 어쨌든 지난해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성과로 이어졌고, 이제 하위권의 이미지는 완전히 사라졌다.

올해도 외국인 원투펀치의 이탈이라는 변수는 있으나, 지난해보다 더 강해진 타선을 바탕으로 우승 경쟁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은다. 단순히 돈만 많이 쓴 게 아니다. 암흑기 시절 얻었던 드래프트 상위 지명권을 써 차곡차곡 유망주들을 모았다. 현재 한화의 유망주들은 모두 아마추어 시절에는 날아 다녔던 특급 유망주 출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문동주, 김서현, 정우주 등 마운드에서는 이미 가시적인 성과 또한 나고 있다. 대기하고 있는 투수들도 많고, 올해는 야수 쪽에서도 조금씩 성과가 날 것이라는 희망도 있다.

경쟁균형세(샐러리캡)가 폐지되지 않는 이상 돈으로 우승을 사는 게 쉽지는 않다. 어쨌든 투자 한도가 있다. 한화도 노시환과 307억 원 계약을 하면서 이제 샐러리캡이 터지는 것을 걱정해야 할 신세가 됐다.

기존 선수들의 계약이 끝나기 전에는 외부에서 획기적인 전력 보강을 하기가 쉽지 않다. 결국 주축 선수들을 보좌하고, 이 선수들의 몫을 이어 받을 유망주들이 중요한데 한화는 수 자체는 넉넉하게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우승이라는 것은 자금력뿐만 아니라 내부 육성 시스템과도 연관이 있다. 메이저리그에서도 팀 연봉이 많은 팀이 무조건 우승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LA 다저스가 그런 측면에서 모범적인 팀 운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막강한 자금력으로 매년 많은 돈을 쓸 수 있음은 물론, 유망주 팜 랭킹에서도 근래 들어 ‘TOP 5’ 아래로 내려오지 않는 등 비교적 육성도 잘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화가 그런 길을 열어갈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결론 및 전망]
한화의 대변혁은 막대한 투자와 내부 육성으로 우승을 노린다. 노시환 계약과 대형 투자로 한화는 이제 샐러리캡을 걱정해야 할 신세가 되었지만, 내부 육성 시스템은 한화가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중요한 요소다. 한화가 우승을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 한화의 대변혁은 KBO리그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점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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