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시즌 하나은행 K리그1 미디어데이가 25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 컨벤션센터 3층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K리그1 구단별로 감독과 선수 1명씩 참석해 새 시즌 각오를 밝혔습니다. 특히, 각 구단이 내세운 '파격 공약'이 팬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구단별 파격 공약
우승 후보 1순위로 꼽힌 대전하나시티즌의 황선홍 감독은 제 넥타이가 스폰서인 하나은행의 초록 색깔이다. 이 색으로 염색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지난 시즌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둔 대전은 올 시즌 창단 첫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울산 현대의 정승현은 새 시즌 우승을 다짐하면서 목표를 달성하면 제 유니폼 1000벌을 김현석 감독님께서 팬들에게 사주는 것으로 하겠다며 웃었습니다. 이색 공약도 나왔는데, FC안양의 유병훈 감독은 파이널A(1~6위) 안에 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달성하면 주장 이창용이 시키는대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구단들의 공약
제주SK의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6위 안에 드는 게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달성하면 팬들에게 치킨이나 고깃집에서 한턱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광주FC의 안영규는 파이널A를 외치면서 목표를 이루면 팬 추첨을 통해 이정규 감독께서 맥북 1대를, 저는 에어팟을 덤으로 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FC서울의 김기동 감독은 우승을 목표로 세운 뒤 주장 김진수가 염색하자고 하자, 내가 검은색, 진수가 빨간색으로 염색하겠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습니다. 서울 구단의 대표적인 색깔이 검정과 빨간색인데, 벌칙인 공약을 교묘하게 빠져나간 것입니다.
[결론 및 전망]
이러한 각 구단의 파격 공약은 시즌 전망을 더 뜨겁게 만들었습니다. 각 구단의 감독과 선수들은 시즌을 치르면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대전하나시티즌과 울산현대의 강력한 공약은 시즌 초반부터 팬들의 관심을 끌어들이게 될 것입니다. 또한, FC안양과 제주SK의 이색 공약은 시즌 중반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게 될 것입니다. 이번 시즌 K리그1은 각 구단의 파격 공약으로 인해 더 뜨겁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